‘방사광 가속기 충북 유치’ 국회의원 당선인 첫 과제
입력 2020.05.01 (19:44)
수정 2020.05.0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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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유치를 위한 충북 각계각층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도 예외일 수는 없는데요.
새롭게 주민들의 대표로 뽑힌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도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송근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북의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8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새 국회 임기를 시작하기 전이지만, 충북의 1순위 현안인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섭니다.
정부에 유치계획서를 낸 충청북도는 12년 만의 재도전에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이시종/지사 : "당선되시자마자 의원님들 앞에는 충북의 큰 과제가 놓여있습니다.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유치가…."]
선거 기간 경쟁자였던 당선인들도, 모처럼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여·야 할 것 없이, 방사광 가속기 유치 등 지역 현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덕흠/미래통합당 국회의원/동남 4군 : "선거는 끝났고, 다 여야 힘을 합해서 네 편 내 편 이제 하지 말고, 같이 똘똘 뭉쳐서…."]
정부의 방사광 가속기 공모에는 충북 오창을 비롯해 강원과 전남, 경북 등 4곳이 뛰어든 상황.
지역 정치권까지 가세하며 과열된 경쟁에, 자칫 정치적 결정이 이뤄지지 않을까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변재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청주 청원 : "이제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국가의 주요 의사 결정을 정치적 타협의 대상으로 삼아선 안 되는…."]
정부의 평가와 우선 협상 지역 선정까지 남은 시간은 일주일 안팎.
방사광 가속기 유치에 당선인들이 힘을 보탤 수 있을지, 첫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유치를 위한 충북 각계각층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도 예외일 수는 없는데요.
새롭게 주민들의 대표로 뽑힌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도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송근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북의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8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새 국회 임기를 시작하기 전이지만, 충북의 1순위 현안인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섭니다.
정부에 유치계획서를 낸 충청북도는 12년 만의 재도전에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이시종/지사 : "당선되시자마자 의원님들 앞에는 충북의 큰 과제가 놓여있습니다.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유치가…."]
선거 기간 경쟁자였던 당선인들도, 모처럼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여·야 할 것 없이, 방사광 가속기 유치 등 지역 현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덕흠/미래통합당 국회의원/동남 4군 : "선거는 끝났고, 다 여야 힘을 합해서 네 편 내 편 이제 하지 말고, 같이 똘똘 뭉쳐서…."]
정부의 방사광 가속기 공모에는 충북 오창을 비롯해 강원과 전남, 경북 등 4곳이 뛰어든 상황.
지역 정치권까지 가세하며 과열된 경쟁에, 자칫 정치적 결정이 이뤄지지 않을까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변재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청주 청원 : "이제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국가의 주요 의사 결정을 정치적 타협의 대상으로 삼아선 안 되는…."]
정부의 평가와 우선 협상 지역 선정까지 남은 시간은 일주일 안팎.
방사광 가속기 유치에 당선인들이 힘을 보탤 수 있을지, 첫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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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5-01 19:56:51
[앵커]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유치를 위한 충북 각계각층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도 예외일 수는 없는데요.
새롭게 주민들의 대표로 뽑힌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도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송근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북의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8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새 국회 임기를 시작하기 전이지만, 충북의 1순위 현안인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섭니다.
정부에 유치계획서를 낸 충청북도는 12년 만의 재도전에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이시종/지사 : "당선되시자마자 의원님들 앞에는 충북의 큰 과제가 놓여있습니다.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유치가…."]
선거 기간 경쟁자였던 당선인들도, 모처럼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여·야 할 것 없이, 방사광 가속기 유치 등 지역 현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덕흠/미래통합당 국회의원/동남 4군 : "선거는 끝났고, 다 여야 힘을 합해서 네 편 내 편 이제 하지 말고, 같이 똘똘 뭉쳐서…."]
정부의 방사광 가속기 공모에는 충북 오창을 비롯해 강원과 전남, 경북 등 4곳이 뛰어든 상황.
지역 정치권까지 가세하며 과열된 경쟁에, 자칫 정치적 결정이 이뤄지지 않을까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변재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청주 청원 : "이제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국가의 주요 의사 결정을 정치적 타협의 대상으로 삼아선 안 되는…."]
정부의 평가와 우선 협상 지역 선정까지 남은 시간은 일주일 안팎.
방사광 가속기 유치에 당선인들이 힘을 보탤 수 있을지, 첫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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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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