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천차만별…홍천 1인당 30만 원

입력 2020.05.01 (19:53) 수정 2020.05.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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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액수와 지급시기가 시군마다 천차만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반 가구의 경우, 강원도에서 지원금을 가장 많이 주는 지역은 홍천으로 모든 주민이 1인당 30만 원씩 받습니다. 

동해와 삼척 등 10개 시군은 모든 주민에게 20만 원씩, 원주와 양구는 10만 원씩 지급합니다. 

또, 춘천은 소상공인에게만 80만 원씩, 강릉은 소상공인에게는 100만 원, 중위소득 100% 이하에는 60만 원을 지급합니다. 

이밖에 철원은 소상공인 60, 일반 주민 10, 양양은 소상공인 40, 일반 주민 20만 원씩을 줍니다. 

하지만, 화천은 지급 대상과 금액을 아직 정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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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재난지원금 천차만별…홍천 1인당 30만 원
    • 입력 2020-05-01 19:53:47
    • 수정2020-05-01 20:11:29
    뉴스7(춘천)
강원도 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액수와 지급시기가 시군마다 천차만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반 가구의 경우, 강원도에서 지원금을 가장 많이 주는 지역은 홍천으로 모든 주민이 1인당 30만 원씩 받습니다.  동해와 삼척 등 10개 시군은 모든 주민에게 20만 원씩, 원주와 양구는 10만 원씩 지급합니다.  또, 춘천은 소상공인에게만 80만 원씩, 강릉은 소상공인에게는 100만 원, 중위소득 100% 이하에는 60만 원을 지급합니다.  이밖에 철원은 소상공인 60, 일반 주민 10, 양양은 소상공인 40, 일반 주민 20만 원씩을 줍니다.  하지만, 화천은 지급 대상과 금액을 아직 정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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