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 7개국 외교차관, 코로나19 교역·투자 영향 최소화 논의
입력 2020.05.01 (19:57)
수정 2020.05.0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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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베트남 등 7개국 외교부 차관이 코로나19가 국제 교역과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전화로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7개국 차관들은 오늘(1일) 협의에서 상품과 서비스의 자유로운 이동 보장, 국제 항공노선 유지, 필수 경제인력의 예외적 입국 허용 등에 대해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지난달 29일에 70여 일 만에 최초로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0명을 기록하고, 현재까지 총선과 연관된 감염 사례가 발견되지 않는 등 우리 정부와 국민이 함께한 방역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차관은 다만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지는 장기 연휴 기간에 국내 여행 증가 등으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에 따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의 방역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차관은 또, 국제공급망 회복과 필수적 기업인 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미주 항공노선 유지, 기업인의 베트남 특별입국 성사, 중국과 '신속통로' 신설 등 주요 교역 파트너와의 협력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외교차관 전화 협의는 지난 3월 20일 이후 매주 열리고 있으며 이번이 7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7개국 차관들은 오늘(1일) 협의에서 상품과 서비스의 자유로운 이동 보장, 국제 항공노선 유지, 필수 경제인력의 예외적 입국 허용 등에 대해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지난달 29일에 70여 일 만에 최초로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0명을 기록하고, 현재까지 총선과 연관된 감염 사례가 발견되지 않는 등 우리 정부와 국민이 함께한 방역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차관은 다만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지는 장기 연휴 기간에 국내 여행 증가 등으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에 따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의 방역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차관은 또, 국제공급망 회복과 필수적 기업인 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미주 항공노선 유지, 기업인의 베트남 특별입국 성사, 중국과 '신속통로' 신설 등 주요 교역 파트너와의 협력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외교차관 전화 협의는 지난 3월 20일 이후 매주 열리고 있으며 이번이 7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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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등 7개국 외교차관, 코로나19 교역·투자 영향 최소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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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01 19:57:09
- 수정2020-05-01 20:18:02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베트남 등 7개국 외교부 차관이 코로나19가 국제 교역과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전화로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7개국 차관들은 오늘(1일) 협의에서 상품과 서비스의 자유로운 이동 보장, 국제 항공노선 유지, 필수 경제인력의 예외적 입국 허용 등에 대해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지난달 29일에 70여 일 만에 최초로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0명을 기록하고, 현재까지 총선과 연관된 감염 사례가 발견되지 않는 등 우리 정부와 국민이 함께한 방역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차관은 다만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지는 장기 연휴 기간에 국내 여행 증가 등으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에 따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의 방역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차관은 또, 국제공급망 회복과 필수적 기업인 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미주 항공노선 유지, 기업인의 베트남 특별입국 성사, 중국과 '신속통로' 신설 등 주요 교역 파트너와의 협력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외교차관 전화 협의는 지난 3월 20일 이후 매주 열리고 있으며 이번이 7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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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국 차관들은 오늘(1일) 협의에서 상품과 서비스의 자유로운 이동 보장, 국제 항공노선 유지, 필수 경제인력의 예외적 입국 허용 등에 대해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지난달 29일에 70여 일 만에 최초로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0명을 기록하고, 현재까지 총선과 연관된 감염 사례가 발견되지 않는 등 우리 정부와 국민이 함께한 방역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차관은 다만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지는 장기 연휴 기간에 국내 여행 증가 등으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에 따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의 방역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차관은 또, 국제공급망 회복과 필수적 기업인 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미주 항공노선 유지, 기업인의 베트남 특별입국 성사, 중국과 '신속통로' 신설 등 주요 교역 파트너와의 협력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외교차관 전화 협의는 지난 3월 20일 이후 매주 열리고 있으며 이번이 7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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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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