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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전 바티칸 15세 소녀 실종사건 끝내 미궁…수사 종결키로
입력 2020.05.01 (20:33) 수정 2020.05.01 (20:46) 국제
바티칸 법원이 37년 전 발생한 바티칸 소녀 실종 사건 수사를 별다른 성과없이 종결키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 사건은 1983년 바티칸에 거주하던 에마누엘라 오를란디라는 이름의 15세 소녀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음악 수업을 받은 뒤 감쪽같이 사라지면서 시작됐습니다.

오를란디의 부친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재위하던 당시 교황청 직원이었는데 그녀의 실종을 두고 교황청 내부의 성범죄자에 의해 희생됐다는 설, 교황청과 마피아 사이의 검은 거래와 연관됐다는 설 등 여러 미확인 소문이 난무했습니다.

하지만 오를란디의 행적을 좇을 수 있는 단서는 끝내 드러나지 않았고 사건은 장기 미스터리로 남았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37년전 바티칸 15세 소녀 실종사건 끝내 미궁…수사 종결키로
    • 입력 2020-05-01 20:33:35
    • 수정2020-05-01 20:46:25
    국제
바티칸 법원이 37년 전 발생한 바티칸 소녀 실종 사건 수사를 별다른 성과없이 종결키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 사건은 1983년 바티칸에 거주하던 에마누엘라 오를란디라는 이름의 15세 소녀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음악 수업을 받은 뒤 감쪽같이 사라지면서 시작됐습니다.

오를란디의 부친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재위하던 당시 교황청 직원이었는데 그녀의 실종을 두고 교황청 내부의 성범죄자에 의해 희생됐다는 설, 교황청과 마피아 사이의 검은 거래와 연관됐다는 설 등 여러 미확인 소문이 난무했습니다.

하지만 오를란디의 행적을 좇을 수 있는 단서는 끝내 드러나지 않았고 사건은 장기 미스터리로 남았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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