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동해안·경북 고온 현상…흐린 가운데 밤부터 호남·경남에 비

입력 2020.05.01 (21:58) 수정 2020.05.01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부는 데다 강한 볕까지 내리쬐면서 오늘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습니다.

강원도 삼척과 경북 김천은 무려 33도를 웃돌았는데요.

이번 주말은 비구름과 함께 기온이 다소 낮아지겠습니다.

하늘이 흐린 가운데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이후 남서쪽에서 비구름이 들어와 오후에는 제주도, 밤에는 호남과 경남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기온이 낮아지더라도 내일 청주 29도, 강릉 31도 등으로 중부 내륙과 강원 동해안의 기온이 30도를 넘나들며 여전히 덥겠고, 포항 32도, 대구 30도 등으로 경북 지역은 내일도 30도 이상의 분포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고,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월요일에는 강원도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내일도 동해안·경북 고온 현상…흐린 가운데 밤부터 호남·경남에 비
    • 입력 2020-05-01 21:59:57
    • 수정2020-05-01 22:01:30
    뉴스 9
따뜻한 남서풍이 부는 데다 강한 볕까지 내리쬐면서 오늘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습니다.

강원도 삼척과 경북 김천은 무려 33도를 웃돌았는데요.

이번 주말은 비구름과 함께 기온이 다소 낮아지겠습니다.

하늘이 흐린 가운데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이후 남서쪽에서 비구름이 들어와 오후에는 제주도, 밤에는 호남과 경남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기온이 낮아지더라도 내일 청주 29도, 강릉 31도 등으로 중부 내륙과 강원 동해안의 기온이 30도를 넘나들며 여전히 덥겠고, 포항 32도, 대구 30도 등으로 경북 지역은 내일도 30도 이상의 분포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고,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월요일에는 강원도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