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작물 저온 피해 정밀조사 착수

입력 2020.05.01 (22:18) 수정 2020.05.01 (22: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5일 나주와 영암, 순천에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4℃까지 내려가 개화 중인 배와 복숭아 등 3천450㏊에서 저온 피해가 발생했다며 정밀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조사가 마무리되면 피해 정도에 따라 1㏊ 기준 과수류는 농약대로 199만 원, 엽채류는 재파종시 469만 원이 지원됩니다. 

또 피해율 50% 이상 농가는 생계비를 비롯해 농축산경영자금 상환 연기, 고교생 학자금 감면 등이 이뤄집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남도, 농작물 저온 피해 정밀조사 착수
    • 입력 2020-05-01 22:18:35
    • 수정2020-05-01 22:19:04
    뉴스9(광주)
전라남도는 지난달 5일 나주와 영암, 순천에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4℃까지 내려가 개화 중인 배와 복숭아 등 3천450㏊에서 저온 피해가 발생했다며 정밀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조사가 마무리되면 피해 정도에 따라 1㏊ 기준 과수류는 농약대로 199만 원, 엽채류는 재파종시 469만 원이 지원됩니다.  또 피해율 50% 이상 농가는 생계비를 비롯해 농축산경영자금 상환 연기, 고교생 학자금 감면 등이 이뤄집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