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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슈퍼한우’가 2마리 탄생 ‘화제’
입력 2020.05.01 (22:19) 수정 2020.05.01 (22:19) 뉴스9(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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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통 농가에서 출하되는 한우는 무게가 7백kg 수준인데요,

무게가 약 1톤, 천kg이 넘으면 이른바 '슈퍼한우'라고 부릅니다.

제주에선 4년 전 천220kg의 역대급 슈퍼한우가 탄생한 적이 있는데요,
 
이 농가가 다시 기록 경신이 가능한 슈퍼한우 2마리를 동시에 출하할 예정이어서 화제입니다.

채승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주도 서귀포시의 한 한우 농가입니다.

떡 벌어진 어깨에 우람한 덩치를 자랑하는 한우 2마리가 시선을 압도합니다.

무게 500kg쯤 나가는 20개월 된 한우와 비교하니 2배 가까이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촌과 조카뻘인 두 마리는 각각 39개월, 40개월 된 한우로 현재 무게가 천100kg에서 최대 천200kg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정현원/한우 농가 :  "저 소가 얼마까지 kg이 나올 수 있는지 도전해보려고요, 뜨거운 여름이 되기 전에 출하를 계획하고 있는데 한 1,300kg대가 나오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특히, 이 농가는 지난 2016년, 역대 최대였던 천220kg의 한우를 탄생시킨 기록이 있습니다.

당시 고기 무게인 도체중이 779kg으로 일반 한우 430kg 보다 2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이처럼 한 농가에서 역대급 '슈퍼한우'를 연이어서, 그것도 2마리를 동시에 출하하는 것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드문 일입니다.

유전적으로 큰 소를 낳는 어미소의 혈통을 계속 보존하고 정성을 다해 기른 농가의 사육기술이 더해져 얻은 결실입니다.

[김영훈/제주도 축산진흥원장 : "(슈퍼한우가) 0.5% 밖에 안 되는 굉장히 드문 경우고, 한우 개량을 진짜 열심히 해서 최우수 농가로 자리매김했다는 증거를 보여주는 것이 거든요."]

지금까지 슈퍼한우 최고 기록은 지난해 충북에서 기록한 천260kg.

8월쯤 출하 예정인 제주 슈퍼한우 2마리가 이 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채승민입니다.
  • 역대급 ‘슈퍼한우’가 2마리 탄생 ‘화제’
    • 입력 2020-05-01 22:19:21
    • 수정2020-05-01 22:19:22
    뉴스9(제주)
[앵커]

보통 농가에서 출하되는 한우는 무게가 7백kg 수준인데요,

무게가 약 1톤, 천kg이 넘으면 이른바 '슈퍼한우'라고 부릅니다.

제주에선 4년 전 천220kg의 역대급 슈퍼한우가 탄생한 적이 있는데요,
 
이 농가가 다시 기록 경신이 가능한 슈퍼한우 2마리를 동시에 출하할 예정이어서 화제입니다.

채승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주도 서귀포시의 한 한우 농가입니다.

떡 벌어진 어깨에 우람한 덩치를 자랑하는 한우 2마리가 시선을 압도합니다.

무게 500kg쯤 나가는 20개월 된 한우와 비교하니 2배 가까이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촌과 조카뻘인 두 마리는 각각 39개월, 40개월 된 한우로 현재 무게가 천100kg에서 최대 천200kg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정현원/한우 농가 :  "저 소가 얼마까지 kg이 나올 수 있는지 도전해보려고요, 뜨거운 여름이 되기 전에 출하를 계획하고 있는데 한 1,300kg대가 나오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특히, 이 농가는 지난 2016년, 역대 최대였던 천220kg의 한우를 탄생시킨 기록이 있습니다.

당시 고기 무게인 도체중이 779kg으로 일반 한우 430kg 보다 2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이처럼 한 농가에서 역대급 '슈퍼한우'를 연이어서, 그것도 2마리를 동시에 출하하는 것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드문 일입니다.

유전적으로 큰 소를 낳는 어미소의 혈통을 계속 보존하고 정성을 다해 기른 농가의 사육기술이 더해져 얻은 결실입니다.

[김영훈/제주도 축산진흥원장 : "(슈퍼한우가) 0.5% 밖에 안 되는 굉장히 드문 경우고, 한우 개량을 진짜 열심히 해서 최우수 농가로 자리매김했다는 증거를 보여주는 것이 거든요."]

지금까지 슈퍼한우 최고 기록은 지난해 충북에서 기록한 천260kg.

8월쯤 출하 예정인 제주 슈퍼한우 2마리가 이 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채승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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