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산불’에 경기 소방도 긴급투입…차량 46대·인력 123명 출동

입력 2020.05.02 (00:35) 수정 2020.05.02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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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산불과 관련해 '전국 소방 동원령 2호'가 발령되면서 경기도 소방차량과 인력도 현지에 투입됐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금까지 소방 차량 46대와 인력 123명이 고성 산불 현장으로 긴급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출동한 소방 차량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속 지휘차량 2대와 펌프차량 29대, 탱크차량 16대 등입니다.

불은 어제(1일) 오후 8시 4분쯤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의 한 주택에서 시작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습니다. 현장은 강풍주의보와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소방청은 이번 불로 지금까지 민가 주택 3채가 탔고,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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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 산불’에 경기 소방도 긴급투입…차량 46대·인력 123명 출동
    • 입력 2020-05-02 00:35:01
    • 수정2020-05-02 01:44:22
    재난
강원도 고성 산불과 관련해 '전국 소방 동원령 2호'가 발령되면서 경기도 소방차량과 인력도 현지에 투입됐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금까지 소방 차량 46대와 인력 123명이 고성 산불 현장으로 긴급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출동한 소방 차량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속 지휘차량 2대와 펌프차량 29대, 탱크차량 16대 등입니다.

불은 어제(1일) 오후 8시 4분쯤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의 한 주택에서 시작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습니다. 현장은 강풍주의보와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소방청은 이번 불로 지금까지 민가 주택 3채가 탔고,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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