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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20일 만에 공개활동…어제 비료공장 준공식 참석
입력 2020.05.02 (06:18) 수정 2020.05.02 (08:57) 정치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활동을 재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은 오늘(2일) 김정은 위원장이 어제(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노동절인 어제(2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됐으며, 김정은 위원장이 준공식에 참석해 직접 준공 테이프를 끊었다고 보도하고 사진들도 공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준공식에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을 비롯해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김재룡 내각 총리 등이 참석했다고 전하고, 김 위원장이 이들과 함께 완공된 공장을 둘러보는 사진들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공개 행보에 나선 것은 지난달 11일 평양에서 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뒤 20일 만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달 15일 집권 이후 처음으로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 생일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았고, 그 뒤 '건강 이상설'이 제기돼 왔습니다.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 재개로 열흘 넘게 계속돼온 '건강 이상설'은 일단 수그러들 것으로 보입니다.

평안남도에 있는 순천인비료공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1월 초 올해 첫 현지지도 장소로 건설 현장을 찾았던 곳입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준공식에서 순천인비료공장 완공이 이른바 '정면돌파전'을 선언한 지난해 연말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이후 이룩한 첫 성과이며 북한의 화학공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고 북한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 北 김정은 20일 만에 공개활동…어제 비료공장 준공식 참석
    • 입력 2020-05-02 06:18:52
    • 수정2020-05-02 08:57:08
    정치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활동을 재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은 오늘(2일) 김정은 위원장이 어제(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노동절인 어제(2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됐으며, 김정은 위원장이 준공식에 참석해 직접 준공 테이프를 끊었다고 보도하고 사진들도 공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준공식에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을 비롯해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김재룡 내각 총리 등이 참석했다고 전하고, 김 위원장이 이들과 함께 완공된 공장을 둘러보는 사진들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공개 행보에 나선 것은 지난달 11일 평양에서 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뒤 20일 만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달 15일 집권 이후 처음으로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 생일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았고, 그 뒤 '건강 이상설'이 제기돼 왔습니다.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 재개로 열흘 넘게 계속돼온 '건강 이상설'은 일단 수그러들 것으로 보입니다.

평안남도에 있는 순천인비료공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1월 초 올해 첫 현지지도 장소로 건설 현장을 찾았던 곳입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준공식에서 순천인비료공장 완공이 이른바 '정면돌파전'을 선언한 지난해 연말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이후 이룩한 첫 성과이며 북한의 화학공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고 북한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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