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한 바람에 산불 비상…오후부터 남부 비

입력 2020.05.02 (07:26) 수정 2020.05.02 (07: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날은 밝았지만 아직 바람은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양양을 비롯한 강원 일부 지역은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20미터 안팎으로 돌풍이 부는 곳이 있습니다.

아침까지는 바람이 거세게 불다가 점차 잦아들면서 강풍특보는 해제되겠습니다.

낮 동안 특보 수준은 아니더라도 거센 바람이 예보되어 있고 전국의 대기가 바짝 메말라 있어서 작은 불씨가 언제든지 바람을 타고 번질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강원 영동 지역에 산불 경보를 '심각' 수준의 가장 높은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시원한 비라도 내리면 좋으련만 중부지방에는 빗방울만 조금 떨어지겠고요.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후에 제주를 시작으로 밤에는 호남과 경남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늘도 날은 덥겠습니다. 한낮에 강릉 30도, 대구 31도, 서울 23도, 대전 28도, 광주 27도로 어제보다는 기온이 낮겠지만 초여름 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강한 바람에 산불 비상…오후부터 남부 비
    • 입력 2020-05-02 07:28:06
    • 수정2020-05-02 07:33:53
    뉴스광장
날은 밝았지만 아직 바람은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양양을 비롯한 강원 일부 지역은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20미터 안팎으로 돌풍이 부는 곳이 있습니다.

아침까지는 바람이 거세게 불다가 점차 잦아들면서 강풍특보는 해제되겠습니다.

낮 동안 특보 수준은 아니더라도 거센 바람이 예보되어 있고 전국의 대기가 바짝 메말라 있어서 작은 불씨가 언제든지 바람을 타고 번질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강원 영동 지역에 산불 경보를 '심각' 수준의 가장 높은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시원한 비라도 내리면 좋으련만 중부지방에는 빗방울만 조금 떨어지겠고요.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후에 제주를 시작으로 밤에는 호남과 경남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늘도 날은 덥겠습니다. 한낮에 강릉 30도, 대구 31도, 서울 23도, 대전 28도, 광주 27도로 어제보다는 기온이 낮겠지만 초여름 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