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고성 산불’ 12시간 만에 주불 잡혀…잔불 정리 중
입력 2020.05.02 (09:29) 수정 2020.05.02 (10:20) 930뉴스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현장 모습 어떤지 가 보겠습니다.

일출과 함께 투입된 산불진화헬기들도 잔불 정리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영민 기자, 진화 작업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제 뒤로 보이는 산 능선 위로 여전히 산불진화헬기가 날아다니고 있는데요.

12시간 만에 주불은 잡혔지만 잔불을 정리하기 위해 물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5시 26분, 일출시각보다 10여분 정도 일찍 이륙한 산불진화헬기는 20분 만에 이곳에 도착해 진화작업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새벽6시쯤 이곳에 왔을 땐, 산 능선에서 검은 연기가 계속 피어올랐는데요.

산불진화헬기 39대가 순차적으로 투입되면서, 약 2시간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진화당국은 공중에서 동시에 여러대가 작업을 하다보니 항공안전을 우려해 공중지휘기도 운영했습니다.

이후 군 병력 등 지상 진화 인력이 투입돼 산 능선을 따라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람도 시간이 갈수록 잦아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제가 서있는 곳으로 매캐한 연기가 계속 날아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산림당국은 거센 바람에 언제든 불길이 다시 커질 수 있어서 잔불 감시 작업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있는 학야1리에선 어젯밤 마을주민 21세대 41명이 천진초등학교 등 대피소로 이동했다가, 복귀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추가 소식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고성군 산불진화현장에서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 ‘고성 산불’ 12시간 만에 주불 잡혀…잔불 정리 중
    • 입력 2020-05-02 09:32:39
    • 수정2020-05-02 10:20:05
    930뉴스
[앵커]

현장 모습 어떤지 가 보겠습니다.

일출과 함께 투입된 산불진화헬기들도 잔불 정리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영민 기자, 진화 작업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제 뒤로 보이는 산 능선 위로 여전히 산불진화헬기가 날아다니고 있는데요.

12시간 만에 주불은 잡혔지만 잔불을 정리하기 위해 물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5시 26분, 일출시각보다 10여분 정도 일찍 이륙한 산불진화헬기는 20분 만에 이곳에 도착해 진화작업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새벽6시쯤 이곳에 왔을 땐, 산 능선에서 검은 연기가 계속 피어올랐는데요.

산불진화헬기 39대가 순차적으로 투입되면서, 약 2시간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진화당국은 공중에서 동시에 여러대가 작업을 하다보니 항공안전을 우려해 공중지휘기도 운영했습니다.

이후 군 병력 등 지상 진화 인력이 투입돼 산 능선을 따라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람도 시간이 갈수록 잦아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제가 서있는 곳으로 매캐한 연기가 계속 날아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산림당국은 거센 바람에 언제든 불길이 다시 커질 수 있어서 잔불 감시 작업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있는 학야1리에선 어젯밤 마을주민 21세대 41명이 천진초등학교 등 대피소로 이동했다가, 복귀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추가 소식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고성군 산불진화현장에서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930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