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제주 시작으로 비…건조주의보 점차 해제

입력 2020.05.02 (14:03) 수정 2020.05.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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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첫 주말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면서 건조주의보가 점차 해제되겠지만 강원 영동지역에는 비 예보가 없다며 산불 방지에 계속 주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강원 지역의 강풍 특보는 해제됐지만, 낮에도 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 지역에는 산불 경보 '심각' 단계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호남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경남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낮 동안 중부 내륙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흐리겠고 충청과 남부, 제주도에는 비가 온 뒤 내일 밤에 그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20에서 최고 80mm 이상, 충청과 호남, 영남지방은 5에서 20,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남부에 5mm 안팎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23도 등 전국이 18도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부근 해상과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2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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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제주 시작으로 비…건조주의보 점차 해제
    • 입력 2020-05-02 14:03:49
    • 수정2020-05-02 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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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첫 주말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면서 건조주의보가 점차 해제되겠지만 강원 영동지역에는 비 예보가 없다며 산불 방지에 계속 주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강원 지역의 강풍 특보는 해제됐지만, 낮에도 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 지역에는 산불 경보 '심각' 단계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호남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경남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낮 동안 중부 내륙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흐리겠고 충청과 남부, 제주도에는 비가 온 뒤 내일 밤에 그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20에서 최고 80mm 이상, 충청과 호남, 영남지방은 5에서 20,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남부에 5mm 안팎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23도 등 전국이 18도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부근 해상과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2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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