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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日, 코로나19 ‘엉터리 검사’ 속출…확진자 15,000명 넘어
입력 2020.05.02 (17:20) 수정 2020.05.02 (17:43)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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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 코로나19 검사가 엉터리로 이뤄진 실시된 사례가 잇따라 드러나고 있습니다.

음성을 양성으로 판정한 것인데요.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만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민간 검사업체인 보건과학연구소가 지난달 28일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38건이 잘못 판정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도쿄도와 가나가와 현 등 3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의뢰한 검사인데 모두 음성이었지만 양성으로 잘못 판정됐다고 전했습니다.

요코하마시는 차량 탑승 검사, 이른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채취한 검체 검사를 의뢰받은 해당 업체가 5건에 오류가 있었다고 번복하자 현장 조사를 벌여 33건의 검사 오류를 추가로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는 시약을 준비하고 검체를 혼합하는 일을 1명이 담당했는데 이 과정에서 오염 물질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요코하마시는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업체 측은 지침에 따라 절차를 지켜 검사했다며 검체 채취 과정에서 오염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성으로 잘못 판정된 이번 사례가 전체 확진자 수에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일본에서는 앞서도 이와 유사한 일이 있었습니다.

아이치현 위생연구소는 지난달 코로나19 음성인 검체 24건을 양성으로 잘못 판정했습니다.

검사 과정에서 양성환자 검체가 음성환자 검체에 섞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한편 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만5천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5백 명에 이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日, 코로나19 ‘엉터리 검사’ 속출…확진자 15,000명 넘어
    • 입력 2020-05-02 17:21:40
    • 수정2020-05-02 17:43:12
    뉴스 5
[앵커]

일본에서 코로나19 검사가 엉터리로 이뤄진 실시된 사례가 잇따라 드러나고 있습니다.

음성을 양성으로 판정한 것인데요.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만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민간 검사업체인 보건과학연구소가 지난달 28일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38건이 잘못 판정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도쿄도와 가나가와 현 등 3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의뢰한 검사인데 모두 음성이었지만 양성으로 잘못 판정됐다고 전했습니다.

요코하마시는 차량 탑승 검사, 이른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채취한 검체 검사를 의뢰받은 해당 업체가 5건에 오류가 있었다고 번복하자 현장 조사를 벌여 33건의 검사 오류를 추가로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는 시약을 준비하고 검체를 혼합하는 일을 1명이 담당했는데 이 과정에서 오염 물질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요코하마시는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업체 측은 지침에 따라 절차를 지켜 검사했다며 검체 채취 과정에서 오염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성으로 잘못 판정된 이번 사례가 전체 확진자 수에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일본에서는 앞서도 이와 유사한 일이 있었습니다.

아이치현 위생연구소는 지난달 코로나19 음성인 검체 24건을 양성으로 잘못 판정했습니다.

검사 과정에서 양성환자 검체가 음성환자 검체에 섞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한편 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만5천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5백 명에 이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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