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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화재 희생자 38명 신원 모두 확인…정밀 수색에서 휴대전화 1점 발견
입력 2020.05.02 (18:56) 수정 2020.05.02 (18:58) 사회
지난달 29일 발생한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 사망자 38명의 신원이 사고 발생 사흘만에 모두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오늘 오후 5시쯤,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던 마지막 사망자 1명의 DNA가 유족과 일치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화재 사망자 38명 가운데 `신원 미확인`으로 분류됐던 9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화재 직후 사망자들의 시신을 수습한 뒤 지문으로 신원을 확인했지만,지문이 훼손된 9명에 대해서는 지난달 30일 유전자를 채취해 국과수에 신원 확인을 위한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보호 활동을 위해 10개조 49명의 전담팀을 구성해 유족들에게 수시로 수사 진행 상황을 설명하는 등 불편함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경찰은 오늘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7시간가량 굴착기 2대와 과학수사요원 13명을 투입해 정밀 수색을 한 결과,유해 일부 2점과 휴대전화 1점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수색은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지하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발견된 휴대전화 1점은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요섭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장은 현장에서 가진 기자 브리핑에서 "발견된 유해 일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겠다"며,"국과수 감정 결과를 받아봐야 정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수색이 완벽하게 끝나지 않아 내일(5/3) 건물 지하 1층을 중심으로 2차 정밀수색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 화재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 32분쯤 이천시 모가면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으며,폭발과 함께 불길이 건물 전체로 확산해 근로자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천 화재 희생자 38명 신원 모두 확인…정밀 수색에서 휴대전화 1점 발견
    • 입력 2020-05-02 18:56:13
    • 수정2020-05-02 18:58:41
    사회
지난달 29일 발생한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 사망자 38명의 신원이 사고 발생 사흘만에 모두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오늘 오후 5시쯤,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던 마지막 사망자 1명의 DNA가 유족과 일치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화재 사망자 38명 가운데 `신원 미확인`으로 분류됐던 9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화재 직후 사망자들의 시신을 수습한 뒤 지문으로 신원을 확인했지만,지문이 훼손된 9명에 대해서는 지난달 30일 유전자를 채취해 국과수에 신원 확인을 위한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보호 활동을 위해 10개조 49명의 전담팀을 구성해 유족들에게 수시로 수사 진행 상황을 설명하는 등 불편함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경찰은 오늘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7시간가량 굴착기 2대와 과학수사요원 13명을 투입해 정밀 수색을 한 결과,유해 일부 2점과 휴대전화 1점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수색은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지하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발견된 휴대전화 1점은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요섭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장은 현장에서 가진 기자 브리핑에서 "발견된 유해 일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겠다"며,"국과수 감정 결과를 받아봐야 정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수색이 완벽하게 끝나지 않아 내일(5/3) 건물 지하 1층을 중심으로 2차 정밀수색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 화재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 32분쯤 이천시 모가면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으며,폭발과 함께 불길이 건물 전체로 확산해 근로자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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