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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신규 확진 나흘 연속 10명 미만…“연휴 기간 확산 주의해야”
입력 2020.05.02 (18:59) 수정 2020.05.02 (19:11)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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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 늘었습니다.

4일 연속 10명 미만으로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 식품의약국이 코로나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 긴급사용을 승인한 것과 관련해, 우리 방역 당국도 예의주시하며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6명 늘어 모두 10,7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15일째 20명 미만으로 나오고 있고, 4일 연속 10명 미만이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입니다.

이런 가운데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의 효과가 입증될 경우, 특례수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된 렘데시비르는 최근 미국에서 진행한 초기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미국 FDA의 긴급 사용 승인이 정식 사용 승인은 아니며, 중증 치료 등에 국한해 허가한 것이라고 방역당국은 설명했습니다.

렘데시비르 관련 임상시험은 전 세계에서 계속 진행 중으로 국내에서도 3건의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수도권 요양병원 46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를 취합해 검사한 결과, 종사자와 환자 등 6천5백여 명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진단검사를 실시해 집단 감염을 최대한 막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선사들의 교대 선원 증가와 기업인 상호 교류로 해외 입국자가 늘 수 있어 강화된 검역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휴를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진 것과 관련해서는 연휴 기간 감염이 확산한다면 위험한 순간이 오게 될 수 있다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2주 이상의 시일이 지나 불필요해진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사생활 침해 논란 등에 따라 내일까지 보도자료와 홈페이지에서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신규 확진 나흘 연속 10명 미만…“연휴 기간 확산 주의해야”
    • 입력 2020-05-02 19:00:46
    • 수정2020-05-02 19:11:12
    뉴스 7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 늘었습니다.

4일 연속 10명 미만으로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 식품의약국이 코로나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 긴급사용을 승인한 것과 관련해, 우리 방역 당국도 예의주시하며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6명 늘어 모두 10,7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15일째 20명 미만으로 나오고 있고, 4일 연속 10명 미만이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입니다.

이런 가운데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의 효과가 입증될 경우, 특례수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된 렘데시비르는 최근 미국에서 진행한 초기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미국 FDA의 긴급 사용 승인이 정식 사용 승인은 아니며, 중증 치료 등에 국한해 허가한 것이라고 방역당국은 설명했습니다.

렘데시비르 관련 임상시험은 전 세계에서 계속 진행 중으로 국내에서도 3건의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수도권 요양병원 46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를 취합해 검사한 결과, 종사자와 환자 등 6천5백여 명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진단검사를 실시해 집단 감염을 최대한 막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선사들의 교대 선원 증가와 기업인 상호 교류로 해외 입국자가 늘 수 있어 강화된 검역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휴를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진 것과 관련해서는 연휴 기간 감염이 확산한다면 위험한 순간이 오게 될 수 있다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2주 이상의 시일이 지나 불필요해진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사생활 침해 논란 등에 따라 내일까지 보도자료와 홈페이지에서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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