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찬반 주민투표 6월에 실시
입력 2020.05.02 (21:30)
수정 2020.05.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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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원전 안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추가 건설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가 다음 달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울산지역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주민투표관리위원회는 정부가 저장시설 추가 건설 결정을 앞두고 월성원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울산시민의 의견을 배제하려 한다며 다음 달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민투표는 북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17만 명을 대상으로 하며 본 투표에 앞서 이달 28일부터는 사전투표가, 다음 달 1일부터는 온라인 투표가 진행됩니다.
울산지역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주민투표관리위원회는 정부가 저장시설 추가 건설 결정을 앞두고 월성원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울산시민의 의견을 배제하려 한다며 다음 달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민투표는 북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17만 명을 대상으로 하며 본 투표에 앞서 이달 28일부터는 사전투표가, 다음 달 1일부터는 온라인 투표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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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찬반 주민투표 6월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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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02 21:30:18
- 수정2020-05-03 18:04:51
경주 월성원전 안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추가 건설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가 다음 달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울산지역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주민투표관리위원회는 정부가 저장시설 추가 건설 결정을 앞두고 월성원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울산시민의 의견을 배제하려 한다며 다음 달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민투표는 북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17만 명을 대상으로 하며 본 투표에 앞서 이달 28일부터는 사전투표가, 다음 달 1일부터는 온라인 투표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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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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