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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냐, 염기훈이냐’ K리그 사상 첫 80-80클럽 나올까?
입력 2020.05.02 (21:34) 수정 2020.05.02 (21:4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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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주 개막하는 K리그에서는 이동국과 염기훈이 개인 통산 80득점-80도움이란 대기록에도 도전합니다.

축소된 리그 일정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8년째를 맞는 프로축구 역사에서 누구도 쓰지 못한 개인 통산 '80골-80도움'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라이언 킹 이동국은 21시즌 동안 224골에 77도움을 올렸고 왼발의 마법사 염기훈은 13시즌 동안 73득점에 도움 106개를 기록했습니다.

대기록까지 이동국은 도움 3개, 염기훈은 7골이 남았습니다.

누가 유리할까?

코로나19로 리그가 38경기에서 27경기로 줄어든 것이 변수입니다.

38라운드로 진행됐던 최근 기록을 살펴보면, 이동국은 2017년부터 도움이 계속 줄어 지난 시즌엔 2개에 그쳤습니다.

염기훈은 최근 3년간 6골씩을 기록 중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11경기나 줄어든 올해에는 두 선수 모두 기록 달성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동국은 마흔한 살, 염기훈은 서른일곱 살로 적지 않은 나이.

하지만 두 베테랑의 각오가 다부져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닙니다.

[이동국/전북 현대 : "은퇴를 생각하기 시작하면 (사소한 생활에서부터) 소홀해질 것 같아서 한 경기 한 경기 내 앞에 있는 경기만 보고 가자는 생각이에요."]

[염기훈/수원 삼성 : "요즘 들어서 더 몸 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렸을 때보다 더 몸 관리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두 전설이 경기장에 펼쳐나갈 80골-80도움 달성 경쟁에 K리그 팬들의 관심이 쏠립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이동국이냐, 염기훈이냐’ K리그 사상 첫 80-80클럽 나올까?
    • 입력 2020-05-02 21:37:51
    • 수정2020-05-02 21:40:19
    뉴스 9
[앵커]

다음 주 개막하는 K리그에서는 이동국과 염기훈이 개인 통산 80득점-80도움이란 대기록에도 도전합니다.

축소된 리그 일정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8년째를 맞는 프로축구 역사에서 누구도 쓰지 못한 개인 통산 '80골-80도움'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라이언 킹 이동국은 21시즌 동안 224골에 77도움을 올렸고 왼발의 마법사 염기훈은 13시즌 동안 73득점에 도움 106개를 기록했습니다.

대기록까지 이동국은 도움 3개, 염기훈은 7골이 남았습니다.

누가 유리할까?

코로나19로 리그가 38경기에서 27경기로 줄어든 것이 변수입니다.

38라운드로 진행됐던 최근 기록을 살펴보면, 이동국은 2017년부터 도움이 계속 줄어 지난 시즌엔 2개에 그쳤습니다.

염기훈은 최근 3년간 6골씩을 기록 중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11경기나 줄어든 올해에는 두 선수 모두 기록 달성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동국은 마흔한 살, 염기훈은 서른일곱 살로 적지 않은 나이.

하지만 두 베테랑의 각오가 다부져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닙니다.

[이동국/전북 현대 : "은퇴를 생각하기 시작하면 (사소한 생활에서부터) 소홀해질 것 같아서 한 경기 한 경기 내 앞에 있는 경기만 보고 가자는 생각이에요."]

[염기훈/수원 삼성 : "요즘 들어서 더 몸 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렸을 때보다 더 몸 관리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두 전설이 경기장에 펼쳐나갈 80골-80도움 달성 경쟁에 K리그 팬들의 관심이 쏠립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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