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더위에 나들이객 북적…내일 새벽부터 비
입력 2020.05.02 (21:41)
수정 2020.05.0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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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내일 새벽부터는 비가 오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고 건조주의보도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한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호숫가를 찾은 시민들이 봄 햇살을 즐깁니다.
때 이른 더위에 신이 난 아이들은 물장구를 치며 놉니다.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선 가족은 하늘 높이 연을 띄우며 추억을 만듭니다.
[성선진·이지연/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 "저희가 정말 코로나 때문에 정말 외출을 거의 안 했거든요. 몇 달 만에 나온 거라. 나왔는데 이렇게 날씨가 너무 좋아서 너무 좋고요."]
이틀째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낮 기온은 평년보다 크게 오르면서 5월 하순 날씨를 보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아산이 28도로 가장 높았고 세종이 27.4도 대전이 27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일요일인 내일(3일) 새벽부터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날이 흐리고 비가 오면서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김달순/대전지방기상청 예보관 : "(현재) 건조주의보는 충남 서해안을 제외한 대전·세종·충남 전 지역에 내려져 있는데요. 이 건조주의보가 내일 비가 5~20mm가량 내리고 나면 대부분 해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 다시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한솔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내일 새벽부터는 비가 오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고 건조주의보도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한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호숫가를 찾은 시민들이 봄 햇살을 즐깁니다.
때 이른 더위에 신이 난 아이들은 물장구를 치며 놉니다.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선 가족은 하늘 높이 연을 띄우며 추억을 만듭니다.
[성선진·이지연/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 "저희가 정말 코로나 때문에 정말 외출을 거의 안 했거든요. 몇 달 만에 나온 거라. 나왔는데 이렇게 날씨가 너무 좋아서 너무 좋고요."]
이틀째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낮 기온은 평년보다 크게 오르면서 5월 하순 날씨를 보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아산이 28도로 가장 높았고 세종이 27.4도 대전이 27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일요일인 내일(3일) 새벽부터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날이 흐리고 비가 오면서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김달순/대전지방기상청 예보관 : "(현재) 건조주의보는 충남 서해안을 제외한 대전·세종·충남 전 지역에 내려져 있는데요. 이 건조주의보가 내일 비가 5~20mm가량 내리고 나면 대부분 해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 다시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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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5-02 21:41:26
[앵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내일 새벽부터는 비가 오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고 건조주의보도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한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호숫가를 찾은 시민들이 봄 햇살을 즐깁니다.
때 이른 더위에 신이 난 아이들은 물장구를 치며 놉니다.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선 가족은 하늘 높이 연을 띄우며 추억을 만듭니다.
[성선진·이지연/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 "저희가 정말 코로나 때문에 정말 외출을 거의 안 했거든요. 몇 달 만에 나온 거라. 나왔는데 이렇게 날씨가 너무 좋아서 너무 좋고요."]
이틀째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낮 기온은 평년보다 크게 오르면서 5월 하순 날씨를 보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아산이 28도로 가장 높았고 세종이 27.4도 대전이 27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일요일인 내일(3일) 새벽부터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날이 흐리고 비가 오면서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김달순/대전지방기상청 예보관 : "(현재) 건조주의보는 충남 서해안을 제외한 대전·세종·충남 전 지역에 내려져 있는데요. 이 건조주의보가 내일 비가 5~20mm가량 내리고 나면 대부분 해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 다시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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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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