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도내 임금체불 사업장 20% 증가

입력 2020.05.02 (22:00) 수정 2020.05.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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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분석한 도내 임금체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들어 2월까지 임금체불 발생 사업장 수는 3백50여 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까이 늘었습니다.

체불 금액은 모두 28억8천여 만원으로,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6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금융·부동산과 서비스업이 뒤를 이었습니다.

제주도는 체불임금 발생 사유로 일시적 경영 악화가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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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지역 도내 임금체불 사업장 20% 증가
    • 입력 2020-05-02 22:00:49
    • 수정2020-05-02 22:00:51
    뉴스9(제주)
제주도가 분석한 도내 임금체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들어 2월까지 임금체불 발생 사업장 수는 3백50여 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까이 늘었습니다. 체불 금액은 모두 28억8천여 만원으로,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6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금융·부동산과 서비스업이 뒤를 이었습니다. 제주도는 체불임금 발생 사유로 일시적 경영 악화가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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