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등록 장애인 중 1.2%만 경제 활동

입력 2020.05.02 (22:00) 수정 2020.05.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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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까지 도내에 등록된 장애인 3만 6천여 명 가운데, 경제 활동이 가능한 장애인은 천2백여 명으로, 실제 일자리를 얻은 장애인은 전체의 1.2%인 4백10여 명에 불과했습니다.

일자리를 가진 장애인 가운데 대부분은 중증장애인으로, 도내 근로사업장과 보호작업장 등 직업재활시설에 근무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시설도 도내에서 10곳에 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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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내 등록 장애인 중 1.2%만 경제 활동
    • 입력 2020-05-02 22:00:54
    • 수정2020-05-02 22:00:58
    뉴스9(제주)
도내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까지 도내에 등록된 장애인 3만 6천여 명 가운데, 경제 활동이 가능한 장애인은 천2백여 명으로, 실제 일자리를 얻은 장애인은 전체의 1.2%인 4백10여 명에 불과했습니다. 일자리를 가진 장애인 가운데 대부분은 중증장애인으로, 도내 근로사업장과 보호작업장 등 직업재활시설에 근무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시설도 도내에서 10곳에 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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