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헬기 불시착은 기류 변화 탓”…부검 예정

입력 2020.05.02 (22:18) 수정 2020.05.0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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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 지리산 천왕봉 소방헬기 불시착 사고는 기류 변화로 헬기가 균형을 잃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헬기 기장은 환자를 구조하던 중 기류 변화로 기체가 균형을 잃으면서 불시착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조사위원회는 해당 헬기의 블랙박스를 회수하는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번 사고로 숨진 65살 조모 씨 부부에 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오는 4일 부검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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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 헬기 불시착은 기류 변화 탓”…부검 예정
    • 입력 2020-05-02 22:18:46
    • 수정2020-05-02 22:18:55
    뉴스9(창원)
어제(1일) 지리산 천왕봉 소방헬기 불시착 사고는 기류 변화로 헬기가 균형을 잃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헬기 기장은 환자를 구조하던 중 기류 변화로 기체가 균형을 잃으면서 불시착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조사위원회는 해당 헬기의 블랙박스를 회수하는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번 사고로 숨진 65살 조모 씨 부부에 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오는 4일 부검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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