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연휴 기간 산불 10년새 크게 증가
입력 2020.05.02 (22:19)
수정 2020.05.0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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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연휴기간 산불이 최근 10년새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 자료를 보면, 최근 10년동안 4월 마지막 주에서 5월 초 사이 봄철 연휴기간 산불 발생 건수는 한해 평균 7건이었지만, 지난 2017년에는 21건, 지난해에는 13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피해 면적도 최근 10년 평균 2.2헥타르에서 지난해 6헥타르로 증가했습니다.
산불 원인 가운데 절반 이상은 입산자 실화였으며, 소각 9%, 담뱃불이 5%로 뒤를 이었습니다.
산림청 자료를 보면, 최근 10년동안 4월 마지막 주에서 5월 초 사이 봄철 연휴기간 산불 발생 건수는 한해 평균 7건이었지만, 지난 2017년에는 21건, 지난해에는 13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피해 면적도 최근 10년 평균 2.2헥타르에서 지난해 6헥타르로 증가했습니다.
산불 원인 가운데 절반 이상은 입산자 실화였으며, 소각 9%, 담뱃불이 5%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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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연휴 기간 산불 10년새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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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02 22:19:52
- 수정2020-05-02 22:28:46
봄철 연휴기간 산불이 최근 10년새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 자료를 보면, 최근 10년동안 4월 마지막 주에서 5월 초 사이 봄철 연휴기간 산불 발생 건수는 한해 평균 7건이었지만, 지난 2017년에는 21건, 지난해에는 13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피해 면적도 최근 10년 평균 2.2헥타르에서 지난해 6헥타르로 증가했습니다.
산불 원인 가운데 절반 이상은 입산자 실화였으며, 소각 9%, 담뱃불이 5%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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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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