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입국자 1명 추가 확진…부산 누적 확진자 135명

입력 2020.05.02 (22:22) 수정 2020.05.02 (22: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휴 셋째날인 오늘 부산은 휴일을 맞아 시내 공원과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의 발걸음이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휴가 생활방역 전환을 가늠할 중대한 고비라는 정부의 당부가 있는 만큼 대부분이 마스크를 쓰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부산시는 오늘 파키스탄 입국자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파키스탄인으로 어제 부산역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는 또 집주인과 동료 등 2명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해 자가 격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파키스탄 입국자 1명 추가 확진…부산 누적 확진자 135명
    • 입력 2020-05-02 22:22:14
    • 수정2020-05-02 22:22:19
    뉴스9(부산)
연휴 셋째날인 오늘 부산은 휴일을 맞아 시내 공원과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의 발걸음이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휴가 생활방역 전환을 가늠할 중대한 고비라는 정부의 당부가 있는 만큼 대부분이 마스크를 쓰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부산시는 오늘 파키스탄 입국자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파키스탄인으로 어제 부산역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는 또 집주인과 동료 등 2명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해 자가 격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