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박수 대신 경적’ 결혼식장으로 변신한 자동차영화관

입력 2020.05.07 (06:40) 수정 2020.05.07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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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독일에선 박수 대신 경적으로 신랑 신부를 축하하는 이색 결혼식장이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하나둘 줄지어 주차장으로 들어서는 자동차들!

꽃으로 장식된 스크린 단상 위로 신랑 신부가 나타나자 더 크게 경적을 울려댑니다.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에선 자동차 영화관을 활용한 일명 '드라이브인 결혼식장'이 등장했는데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예비부부들이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치를 수 있도록 자동차 극장 방식을 차용했다고 합니다.

결혼식 내내 하객들은 차에 탄 채 신랑 신부의 행복한 모습을 지켜봤고요.

환호와 박수 대신 우렁찬 경적 소리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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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07 06:42:42
    • 수정2020-05-07 06: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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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독일에선 박수 대신 경적으로 신랑 신부를 축하하는 이색 결혼식장이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하나둘 줄지어 주차장으로 들어서는 자동차들!

꽃으로 장식된 스크린 단상 위로 신랑 신부가 나타나자 더 크게 경적을 울려댑니다.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에선 자동차 영화관을 활용한 일명 '드라이브인 결혼식장'이 등장했는데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예비부부들이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치를 수 있도록 자동차 극장 방식을 차용했다고 합니다.

결혼식 내내 하객들은 차에 탄 채 신랑 신부의 행복한 모습을 지켜봤고요.

환호와 박수 대신 우렁찬 경적 소리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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