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 삼성의 13조 원 투자 계획 발표 이후 아산 배방월천지구가 아산시 개발의 한 축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당장 신혼부부를 위한 첫 충남행복주택 건설과 함께 주거,상업시설 건축도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산 배방월천지구 중심에 들어서게 될 충남행복주택.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터파기 공사가 한창입니다.
입주한 뒤 두 자녀를 낳으면 임대료를 내지 않아도 돼 벌써 하루에 수십 건 씩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상숙/공인중개사 : "관심이 많습니다.언제 입주할 수 있는지, 조건은 뭔지 왜냐면 이쪽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고 초·중·고등학교도 가까이 있고 산업단지도 가깝고..."]
이런 뜨거운 관심은 배방월천지구 건설 경기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선데 이어 장애유아와 비장애유아가 함께 다니는 통합유치원 건립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주거.상업용지인 전체 290개 필지 가운데 127개 필지에 건축 인허가 신청이 들어왔고 60건의 공동주택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김홍진/아산시 개발정책과 : "건축시기를 보고 있는 상황이고요.공동주택 착공(시기)을 볼 때 주변 건축주들이 건축행위를 활발히 진행할 것 같습니다."]
특히, 삼성의 13조 원 대 투자가 예정된 탕정지구와 인접해 추가 개발 가능성도 높습니다.
아산시의회는 전담팀을 꾸리고 최적의 주거지인 점을 부각시켜 협력업체를 유치할 계획입니다.
[안정근/아산시의원 : "삼성의 대규모 투자와 맞물려서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5년 착공 이후 부지 매각 문제로 개발이 더뎠던 아산 배방월천지구가 새로운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지난해 삼성의 13조 원 투자 계획 발표 이후 아산 배방월천지구가 아산시 개발의 한 축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당장 신혼부부를 위한 첫 충남행복주택 건설과 함께 주거,상업시설 건축도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산 배방월천지구 중심에 들어서게 될 충남행복주택.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터파기 공사가 한창입니다.
입주한 뒤 두 자녀를 낳으면 임대료를 내지 않아도 돼 벌써 하루에 수십 건 씩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상숙/공인중개사 : "관심이 많습니다.언제 입주할 수 있는지, 조건은 뭔지 왜냐면 이쪽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고 초·중·고등학교도 가까이 있고 산업단지도 가깝고..."]
이런 뜨거운 관심은 배방월천지구 건설 경기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선데 이어 장애유아와 비장애유아가 함께 다니는 통합유치원 건립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주거.상업용지인 전체 290개 필지 가운데 127개 필지에 건축 인허가 신청이 들어왔고 60건의 공동주택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김홍진/아산시 개발정책과 : "건축시기를 보고 있는 상황이고요.공동주택 착공(시기)을 볼 때 주변 건축주들이 건축행위를 활발히 진행할 것 같습니다."]
특히, 삼성의 13조 원 대 투자가 예정된 탕정지구와 인접해 추가 개발 가능성도 높습니다.
아산시의회는 전담팀을 꾸리고 최적의 주거지인 점을 부각시켜 협력업체를 유치할 계획입니다.
[안정근/아산시의원 : "삼성의 대규모 투자와 맞물려서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5년 착공 이후 부지 매각 문제로 개발이 더뎠던 아산 배방월천지구가 새로운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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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배방월천지구 건축개발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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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07 09:02:24
[앵커]
지난해 삼성의 13조 원 투자 계획 발표 이후 아산 배방월천지구가 아산시 개발의 한 축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당장 신혼부부를 위한 첫 충남행복주택 건설과 함께 주거,상업시설 건축도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산 배방월천지구 중심에 들어서게 될 충남행복주택.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터파기 공사가 한창입니다.
입주한 뒤 두 자녀를 낳으면 임대료를 내지 않아도 돼 벌써 하루에 수십 건 씩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상숙/공인중개사 : "관심이 많습니다.언제 입주할 수 있는지, 조건은 뭔지 왜냐면 이쪽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고 초·중·고등학교도 가까이 있고 산업단지도 가깝고..."]
이런 뜨거운 관심은 배방월천지구 건설 경기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선데 이어 장애유아와 비장애유아가 함께 다니는 통합유치원 건립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주거.상업용지인 전체 290개 필지 가운데 127개 필지에 건축 인허가 신청이 들어왔고 60건의 공동주택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김홍진/아산시 개발정책과 : "건축시기를 보고 있는 상황이고요.공동주택 착공(시기)을 볼 때 주변 건축주들이 건축행위를 활발히 진행할 것 같습니다."]
특히, 삼성의 13조 원 대 투자가 예정된 탕정지구와 인접해 추가 개발 가능성도 높습니다.
아산시의회는 전담팀을 꾸리고 최적의 주거지인 점을 부각시켜 협력업체를 유치할 계획입니다.
[안정근/아산시의원 : "삼성의 대규모 투자와 맞물려서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5년 착공 이후 부지 매각 문제로 개발이 더뎠던 아산 배방월천지구가 새로운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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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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