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의사 가운 걸친 신하균…KBS ‘영혼수선공’ 4.7% 출발

입력 2020.05.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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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이후 8년 만에 의사 가운을 걸친 신하균의 KBS 2TV 수목극 '영혼수선공'이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한 '영혼수선공' 첫 회 시청률은 4.7%-5.2%를 기록했다. 이보다 1시간 일찍 방송한 MBC TV '그 남자의 기억법'은 3.4%-4.1%였다.

'영혼수선공' 첫방송에서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이 각자 다양한 상처를 안고 정신질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을 치료해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괴짜 정신과 의사 이시준(신하균 분)과 인생의 황금기를 눈앞에 두고 시준의 환자 때문에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한우주(정소민)의 만남이 그려졌다.

'영혼수선공'은 의학드라마를 표방하면서도 신체증상장애부터 망상장애까지 마음의 병을 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도입부에서 다소 과장되고 우연에 우연이 거듭하는 스토리가 반복된 점을 두고는 시청자의 호불호도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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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년 만에 의사 가운 걸친 신하균…KBS ‘영혼수선공’ 4.7% 출발
    • 입력 2020-05-07 09:07:44
    연합뉴스
'브레인' 이후 8년 만에 의사 가운을 걸친 신하균의 KBS 2TV 수목극 '영혼수선공'이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한 '영혼수선공' 첫 회 시청률은 4.7%-5.2%를 기록했다. 이보다 1시간 일찍 방송한 MBC TV '그 남자의 기억법'은 3.4%-4.1%였다.

'영혼수선공' 첫방송에서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이 각자 다양한 상처를 안고 정신질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을 치료해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괴짜 정신과 의사 이시준(신하균 분)과 인생의 황금기를 눈앞에 두고 시준의 환자 때문에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한우주(정소민)의 만남이 그려졌다.

'영혼수선공'은 의학드라마를 표방하면서도 신체증상장애부터 망상장애까지 마음의 병을 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도입부에서 다소 과장되고 우연에 우연이 거듭하는 스토리가 반복된 점을 두고는 시청자의 호불호도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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