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사업경기 5월 전망치 반등…“낙관은 어려워”
입력 2020.05.07 (11:13)
수정 2020.05.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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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급락했던 주택사업 경기지수가 이달 들어 반등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는 60.7로, 한 달 전보다 18.6p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HBSI 실적치는 59.3으로 한 달 전보다 18.7p 올랐습니다.
HBSI는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백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해 공급자(건설사)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이 전망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건설사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건설사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지속한 지난달 HBSI 전망치는 42.1, 지난 3월 HBSI 실적치는 40.6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HBSI 전망치가 80.7로 전월 대비 21.1p 오르면서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대구(80.0)와 대전(87.5)은 전월 대비 25p 이상 오르며 3개월 만에 80선을 회복했고, 광주(75.0)와 부산(67.7)도 전달보다 큰 폭 상승했습니다.
이달 재개발·재건축 수주 전망 역시 재개발 79.7, 재건축 83.3으로 전월 대비 각각 3.6p, 8.7p 상승했다.
주산연은 이달 HBSI 전망치 반등에 대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면서 나타난 기저효과"라면서 "주택사업 경기를 낙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는 60.7로, 한 달 전보다 18.6p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HBSI 실적치는 59.3으로 한 달 전보다 18.7p 올랐습니다.
HBSI는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백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해 공급자(건설사)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이 전망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건설사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건설사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지속한 지난달 HBSI 전망치는 42.1, 지난 3월 HBSI 실적치는 40.6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HBSI 전망치가 80.7로 전월 대비 21.1p 오르면서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대구(80.0)와 대전(87.5)은 전월 대비 25p 이상 오르며 3개월 만에 80선을 회복했고, 광주(75.0)와 부산(67.7)도 전달보다 큰 폭 상승했습니다.
이달 재개발·재건축 수주 전망 역시 재개발 79.7, 재건축 83.3으로 전월 대비 각각 3.6p, 8.7p 상승했다.
주산연은 이달 HBSI 전망치 반등에 대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면서 나타난 기저효과"라면서 "주택사업 경기를 낙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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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5-07 13:06:50
코로나19 이후 급락했던 주택사업 경기지수가 이달 들어 반등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는 60.7로, 한 달 전보다 18.6p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HBSI 실적치는 59.3으로 한 달 전보다 18.7p 올랐습니다.
HBSI는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백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해 공급자(건설사)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이 전망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건설사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건설사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지속한 지난달 HBSI 전망치는 42.1, 지난 3월 HBSI 실적치는 40.6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HBSI 전망치가 80.7로 전월 대비 21.1p 오르면서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대구(80.0)와 대전(87.5)은 전월 대비 25p 이상 오르며 3개월 만에 80선을 회복했고, 광주(75.0)와 부산(67.7)도 전달보다 큰 폭 상승했습니다.
이달 재개발·재건축 수주 전망 역시 재개발 79.7, 재건축 83.3으로 전월 대비 각각 3.6p, 8.7p 상승했다.
주산연은 이달 HBSI 전망치 반등에 대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면서 나타난 기저효과"라면서 "주택사업 경기를 낙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는 60.7로, 한 달 전보다 18.6p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HBSI 실적치는 59.3으로 한 달 전보다 18.7p 올랐습니다.
HBSI는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백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해 공급자(건설사)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이 전망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건설사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건설사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지속한 지난달 HBSI 전망치는 42.1, 지난 3월 HBSI 실적치는 40.6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HBSI 전망치가 80.7로 전월 대비 21.1p 오르면서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대구(80.0)와 대전(87.5)은 전월 대비 25p 이상 오르며 3개월 만에 80선을 회복했고, 광주(75.0)와 부산(67.7)도 전달보다 큰 폭 상승했습니다.
이달 재개발·재건축 수주 전망 역시 재개발 79.7, 재건축 83.3으로 전월 대비 각각 3.6p, 8.7p 상승했다.
주산연은 이달 HBSI 전망치 반등에 대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면서 나타난 기저효과"라면서 "주택사업 경기를 낙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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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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