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왕봉 인근에서 추락한 경남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가 오늘(7일) 인양됐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산림청, 경남소방본부 등은 오늘 오전부터 산림청 헬기를 이용해 유류가 제거된 사고 헬기를 함양산림항공관리소로 옮긴 후 트레일러 차량을 통해 김포공항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사고 헬기는 지난 1일 낮 12시쯤 산청군 지리산 천왕봉 인근에서 심정지 환자를 구조하려다 불시착해 환자와 보호자 등 2명이 숨졌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산림청, 경남소방본부 등은 오늘 오전부터 산림청 헬기를 이용해 유류가 제거된 사고 헬기를 함양산림항공관리소로 옮긴 후 트레일러 차량을 통해 김포공항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사고 헬기는 지난 1일 낮 12시쯤 산청군 지리산 천왕봉 인근에서 심정지 환자를 구조하려다 불시착해 환자와 보호자 등 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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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추락 소방헬기 오늘 인양…김포공항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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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07 22:16:18
지리산 천왕봉 인근에서 추락한 경남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가 오늘(7일) 인양됐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산림청, 경남소방본부 등은 오늘 오전부터 산림청 헬기를 이용해 유류가 제거된 사고 헬기를 함양산림항공관리소로 옮긴 후 트레일러 차량을 통해 김포공항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사고 헬기는 지난 1일 낮 12시쯤 산청군 지리산 천왕봉 인근에서 심정지 환자를 구조하려다 불시착해 환자와 보호자 등 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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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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