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시진핑에 ‘코로나19’ 관련 구두 친서 보내
입력 2020.05.08 (07:14)
수정 2020.05.0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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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코로나19 관련 구두 친서를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오늘(8일) 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에게 중국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방역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구두친서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구두 친서에서 시 주석이 중국당과 인민을 영도해 전대미문의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확고히 승기를 잡고 전반적 국면을 전략적, 전술적으로 관리해나가고 있는 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 축하한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중국에서 이룩된 성과에 대해 우리 일처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시 주석의 건강을 기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통신은 구두 친서가 전달된 날짜나 구체적인 경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이 시 주석에게 친서를 보낸 것은 약 3개월여 만입니다.
김 위원장은 앞서 2월 1일 중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때에 위문 서한을 보내고 노동당 중앙위원회 명의로 중국 공산당에 지원금을 보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통신은 오늘(8일) 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에게 중국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방역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구두친서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구두 친서에서 시 주석이 중국당과 인민을 영도해 전대미문의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확고히 승기를 잡고 전반적 국면을 전략적, 전술적으로 관리해나가고 있는 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 축하한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중국에서 이룩된 성과에 대해 우리 일처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시 주석의 건강을 기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통신은 구두 친서가 전달된 날짜나 구체적인 경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이 시 주석에게 친서를 보낸 것은 약 3개월여 만입니다.
김 위원장은 앞서 2월 1일 중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때에 위문 서한을 보내고 노동당 중앙위원회 명의로 중국 공산당에 지원금을 보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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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은, 시진핑에 ‘코로나19’ 관련 구두 친서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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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08 07:14:51
- 수정2020-05-08 07:17:35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코로나19 관련 구두 친서를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오늘(8일) 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에게 중국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방역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구두친서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구두 친서에서 시 주석이 중국당과 인민을 영도해 전대미문의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확고히 승기를 잡고 전반적 국면을 전략적, 전술적으로 관리해나가고 있는 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 축하한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중국에서 이룩된 성과에 대해 우리 일처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시 주석의 건강을 기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통신은 구두 친서가 전달된 날짜나 구체적인 경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이 시 주석에게 친서를 보낸 것은 약 3개월여 만입니다.
김 위원장은 앞서 2월 1일 중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때에 위문 서한을 보내고 노동당 중앙위원회 명의로 중국 공산당에 지원금을 보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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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은 오늘(8일) 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에게 중국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방역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구두친서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구두 친서에서 시 주석이 중국당과 인민을 영도해 전대미문의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확고히 승기를 잡고 전반적 국면을 전략적, 전술적으로 관리해나가고 있는 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 축하한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중국에서 이룩된 성과에 대해 우리 일처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시 주석의 건강을 기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통신은 구두 친서가 전달된 날짜나 구체적인 경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이 시 주석에게 친서를 보낸 것은 약 3개월여 만입니다.
김 위원장은 앞서 2월 1일 중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때에 위문 서한을 보내고 노동당 중앙위원회 명의로 중국 공산당에 지원금을 보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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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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