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라북도가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생활 방역 체제 전환에 따른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경제 지원책과 함께 일상 속 방역 지키기 등 여덟 가지 정책을 내놨습니다.
조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라북도가 생활 방역으로 전환하면서 내놓은 이른바 '포스트 코로나19' 종합대책은 크게 두 갈래.
침체된 지역 경제를 정상 궤도로 돌려놓고, 도민들이 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송하진/도지사 : "포스트 코로나의 핵심 과제로 삼고 경제 활력화, 일상성 회복을 위한 8대 정책을 준비해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경제 활력화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경제 활력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릴 계획입니다.
골목상권과 관광 시장의 소비를 늘리고, 중소기업에는 맞춤형 지원을, 고용 시장은 안정세를 유지하는데 힘쓰기로 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전북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각오도 밝혔습니다.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코로나19 이전보다 방역 수준을 높인 '생활의 과학화'를 제시하며, 감염병 사각지대를 줄일 복지 서비스를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국립 공공 의료대학원을 세워 의료 인력을 양성하고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등 공공 의료 역량을 갖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에 관광객들이 찾도록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늘리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전라북도가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생활 방역 체제 전환에 따른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경제 지원책과 함께 일상 속 방역 지키기 등 여덟 가지 정책을 내놨습니다.
조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라북도가 생활 방역으로 전환하면서 내놓은 이른바 '포스트 코로나19' 종합대책은 크게 두 갈래.
침체된 지역 경제를 정상 궤도로 돌려놓고, 도민들이 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송하진/도지사 : "포스트 코로나의 핵심 과제로 삼고 경제 활력화, 일상성 회복을 위한 8대 정책을 준비해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경제 활력화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경제 활력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릴 계획입니다.
골목상권과 관광 시장의 소비를 늘리고, 중소기업에는 맞춤형 지원을, 고용 시장은 안정세를 유지하는데 힘쓰기로 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전북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각오도 밝혔습니다.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코로나19 이전보다 방역 수준을 높인 '생활의 과학화'를 제시하며, 감염병 사각지대를 줄일 복지 서비스를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국립 공공 의료대학원을 세워 의료 인력을 양성하고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등 공공 의료 역량을 갖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에 관광객들이 찾도록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늘리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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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 코로나19’ 경제 종합대책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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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08 09:11:20
[앵커]
전라북도가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생활 방역 체제 전환에 따른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경제 지원책과 함께 일상 속 방역 지키기 등 여덟 가지 정책을 내놨습니다.
조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라북도가 생활 방역으로 전환하면서 내놓은 이른바 '포스트 코로나19' 종합대책은 크게 두 갈래.
침체된 지역 경제를 정상 궤도로 돌려놓고, 도민들이 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송하진/도지사 : "포스트 코로나의 핵심 과제로 삼고 경제 활력화, 일상성 회복을 위한 8대 정책을 준비해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경제 활력화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경제 활력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릴 계획입니다.
골목상권과 관광 시장의 소비를 늘리고, 중소기업에는 맞춤형 지원을, 고용 시장은 안정세를 유지하는데 힘쓰기로 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전북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각오도 밝혔습니다.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코로나19 이전보다 방역 수준을 높인 '생활의 과학화'를 제시하며, 감염병 사각지대를 줄일 복지 서비스를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국립 공공 의료대학원을 세워 의료 인력을 양성하고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등 공공 의료 역량을 갖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에 관광객들이 찾도록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늘리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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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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