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새벽 이태원 클럽 3곳 방문자 천 5백여 명”
입력 2020.05.08 (14:31)
수정 2020.05.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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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의 6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들린 서울 이태원 클럽 3곳의 방문자가 최소 천 510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오늘(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갖고 "3개의 클럽 내에서만도 상당한 규모"라면서 "적어도 클럽의 출입 명부에 의한 방문자 수는 650명, 540명, 32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2일(토)에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 3곳에 있었던 방문자는 최소 천 510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김강립 조정관은 "동선이 겹치는 시간대에 포함돼 있는지 여부 등을 역학 조사를 통해 추가로 확인을 해야하는 사항이라"면서 "정확하게 이 숫자 자체가 접촉자로 분류돼서 관리돼야 하는 인원인지 여부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다수의 외국인이 포함돼 있는 곳으로 파악이 됐기 때문에 영문으로 관련된 내용을 문자 공지 등의 방법으로 안내를 하고 있고 최대한 동선이 겹치는 분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오늘(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갖고 "3개의 클럽 내에서만도 상당한 규모"라면서 "적어도 클럽의 출입 명부에 의한 방문자 수는 650명, 540명, 32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2일(토)에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 3곳에 있었던 방문자는 최소 천 510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김강립 조정관은 "동선이 겹치는 시간대에 포함돼 있는지 여부 등을 역학 조사를 통해 추가로 확인을 해야하는 사항이라"면서 "정확하게 이 숫자 자체가 접촉자로 분류돼서 관리돼야 하는 인원인지 여부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다수의 외국인이 포함돼 있는 곳으로 파악이 됐기 때문에 영문으로 관련된 내용을 문자 공지 등의 방법으로 안내를 하고 있고 최대한 동선이 겹치는 분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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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새벽 이태원 클럽 3곳 방문자 천 5백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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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5-08 14:40:26
경기도 용인의 6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들린 서울 이태원 클럽 3곳의 방문자가 최소 천 510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오늘(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갖고 "3개의 클럽 내에서만도 상당한 규모"라면서 "적어도 클럽의 출입 명부에 의한 방문자 수는 650명, 540명, 32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2일(토)에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 3곳에 있었던 방문자는 최소 천 510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김강립 조정관은 "동선이 겹치는 시간대에 포함돼 있는지 여부 등을 역학 조사를 통해 추가로 확인을 해야하는 사항이라"면서 "정확하게 이 숫자 자체가 접촉자로 분류돼서 관리돼야 하는 인원인지 여부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다수의 외국인이 포함돼 있는 곳으로 파악이 됐기 때문에 영문으로 관련된 내용을 문자 공지 등의 방법으로 안내를 하고 있고 최대한 동선이 겹치는 분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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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오늘(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갖고 "3개의 클럽 내에서만도 상당한 규모"라면서 "적어도 클럽의 출입 명부에 의한 방문자 수는 650명, 540명, 32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2일(토)에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 3곳에 있었던 방문자는 최소 천 510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김강립 조정관은 "동선이 겹치는 시간대에 포함돼 있는지 여부 등을 역학 조사를 통해 추가로 확인을 해야하는 사항이라"면서 "정확하게 이 숫자 자체가 접촉자로 분류돼서 관리돼야 하는 인원인지 여부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다수의 외국인이 포함돼 있는 곳으로 파악이 됐기 때문에 영문으로 관련된 내용을 문자 공지 등의 방법으로 안내를 하고 있고 최대한 동선이 겹치는 분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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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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