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차관보 “한미동맹 훼손 원하는이 없어…방위비 소통 중단안돼”

입력 2020.05.09 (05:51) 수정 2020.05.09 (08: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클라크 쿠퍼 미국 국무부 정치 군사 담당 차관보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진통을 겪고 있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 한미간에 소통은 중단되지 않았으며 건강한 대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쿠퍼 차관보는 어제 가진 화상 언론 브리핑을 통해서, 분담금 협상이 현재 교착상태가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강경화 외교장관 등 한미간의 모든 의사소통 라인은 계속 열려 있고 활발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또 "의사소통은 결코 중단되지 않았으며 분명히 건강한 담론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며 "워싱턴에 있든 서울에 있든 한미 동맹의 훼손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차관보 “한미동맹 훼손 원하는이 없어…방위비 소통 중단안돼”
    • 입력 2020-05-09 05:51:28
    • 수정2020-05-09 08:15:11
    국제
클라크 쿠퍼 미국 국무부 정치 군사 담당 차관보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진통을 겪고 있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 한미간에 소통은 중단되지 않았으며 건강한 대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쿠퍼 차관보는 어제 가진 화상 언론 브리핑을 통해서, 분담금 협상이 현재 교착상태가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강경화 외교장관 등 한미간의 모든 의사소통 라인은 계속 열려 있고 활발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또 "의사소통은 결코 중단되지 않았으며 분명히 건강한 담론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며 "워싱턴에 있든 서울에 있든 한미 동맹의 훼손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