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드라마 스튜디오 창고 화재

어젯밤(8일) 11시 35분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의 한 드라마 스튜디오 창 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건물 5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

또 창고가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이뤄져 아직 불길이 완전히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붕에서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으며 비까지 오고 있어 소방대원들이 미끄러운 지붕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