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도 ‘이태원 클럽 방문’ 확진자 나와…사흘간 백화점 근무

입력 2020.05.09 (10:53) 수정 2020.05.09 (11: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북에서도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충청북도는 청주에 사는 22살 남성 A 씨가 지난 5일 새벽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분류돼 검사한 결과, 어제(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일부터 사흘 동안 현대백화점 충청점 1층 매장에서 근무했으며, 출·퇴근 때 택시와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A 씨가 근무 시간을 포함해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했다며,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택시기사 1명과 백화점 직원 3명을 자가격리 조치하는 한편 추가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시설 방역을 마친 뒤 오늘 하루 임시 휴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북서도 ‘이태원 클럽 방문’ 확진자 나와…사흘간 백화점 근무
    • 입력 2020-05-09 10:53:09
    • 수정2020-05-09 11:19:11
    사회
충북에서도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충청북도는 청주에 사는 22살 남성 A 씨가 지난 5일 새벽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분류돼 검사한 결과, 어제(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일부터 사흘 동안 현대백화점 충청점 1층 매장에서 근무했으며, 출·퇴근 때 택시와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A 씨가 근무 시간을 포함해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했다며,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택시기사 1명과 백화점 직원 3명을 자가격리 조치하는 한편 추가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시설 방역을 마친 뒤 오늘 하루 임시 휴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