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등교 연기 거론 매우 시기상조…용인 관련 역학조사 초기단계”

입력 2020.05.09 (11:43) 수정 2020.05.0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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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경기도 용인 관련 확진 사례가 늘고 있지만 등교 연기를 거론하는 것은 현재로써 성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용인시 확진자 사례에 따른 감염 상황은 역학조사 지금 초기 단계기도 하고, 현재로써는 지금의 확진 상황을 가지고 등교 수업 연기를 거론하는 것은 매우 시기상조라고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김강립 조정관은 "향후에 역학조사의 결과에 따라 앞으로의 확산 양상이라든지, 추가적인 위험도가 있는지 여부 등을 방역당국하고 교육부 그리고 지자체, 현장하고 같이 중대본 차원에서 필요하다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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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대본 “등교 연기 거론 매우 시기상조…용인 관련 역학조사 초기단계”
    • 입력 2020-05-09 11:43:36
    • 수정2020-05-09 12:52:51
    사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경기도 용인 관련 확진 사례가 늘고 있지만 등교 연기를 거론하는 것은 현재로써 성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용인시 확진자 사례에 따른 감염 상황은 역학조사 지금 초기 단계기도 하고, 현재로써는 지금의 확진 상황을 가지고 등교 수업 연기를 거론하는 것은 매우 시기상조라고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김강립 조정관은 "향후에 역학조사의 결과에 따라 앞으로의 확산 양상이라든지, 추가적인 위험도가 있는지 여부 등을 방역당국하고 교육부 그리고 지자체, 현장하고 같이 중대본 차원에서 필요하다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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