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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통합당,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에 “생활 속 거리두기 재검토해야”
입력 2020.05.09 (15:25) 수정 2020.05.09 (15:26) 정치
미래통합당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있다며 "지난 6일부터 시행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성원 대변인은 오늘(9일) 논평을 내고 "당장 다음 주부터 등교 개학이 예정된 상황에서 위험도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일괄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가 옳은지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번 집단감염은 지난 2월 상황과 유사한 부분이 많다. 대구에서 31번째 확진자가 나오기 전 나흘간 확진자가 나오지 않자 2월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며 "그때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혹시 모를 상황에 대해 준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통합당은 가족 비리와 감찰 무마 의혹 사건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놨습니다.

김 대변인은 조 전 장관이 어제 첫 공판에 참석해 '검찰의 왜곡·과장된 혐의에 대해 반박하겠다'고 한 데 대해 "부끄러워할 줄 아는 수오지심이라고는 여전히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라며 "최소한 국민 앞에 죄송하다는 말은 있어야 했지만 오로지 '끝까지 버티면 된다'는 헛된 믿음만 있었을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조 전 장관의 바람과 달리 증인으로 출석한 이인걸 전 청와대 특검반장의 증언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비위 혐의를 알고도 묵인한 자, 이 전 특감반장에게 보고를 받고도 감찰을 중단시킨 자가 조국이었음을 가리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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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당,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에 “생활 속 거리두기 재검토해야”
    • 입력 2020-05-09 15:25:07
    • 수정2020-05-09 15: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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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있다며 "지난 6일부터 시행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성원 대변인은 오늘(9일) 논평을 내고 "당장 다음 주부터 등교 개학이 예정된 상황에서 위험도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일괄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가 옳은지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번 집단감염은 지난 2월 상황과 유사한 부분이 많다. 대구에서 31번째 확진자가 나오기 전 나흘간 확진자가 나오지 않자 2월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며 "그때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혹시 모를 상황에 대해 준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통합당은 가족 비리와 감찰 무마 의혹 사건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놨습니다.

김 대변인은 조 전 장관이 어제 첫 공판에 참석해 '검찰의 왜곡·과장된 혐의에 대해 반박하겠다'고 한 데 대해 "부끄러워할 줄 아는 수오지심이라고는 여전히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라며 "최소한 국민 앞에 죄송하다는 말은 있어야 했지만 오로지 '끝까지 버티면 된다'는 헛된 믿음만 있었을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조 전 장관의 바람과 달리 증인으로 출석한 이인걸 전 청와대 특검반장의 증언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비위 혐의를 알고도 묵인한 자, 이 전 특감반장에게 보고를 받고도 감찰을 중단시킨 자가 조국이었음을 가리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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