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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클럽 확진자 계속 확산…서울 유흥업소 영업 중단 명령
입력 2020.05.09 (18:59) 수정 2020.05.09 (19:03)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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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명 늘었습니다.

17명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됐고, 1명은 해외유입 확진자입니다.

하지만 아직 통계에 잡히지 않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시내 유흥시설 2천여 곳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양예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18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8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산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2명은 모두 지역 사회 발생으로 조사됐고, 경기지역에서는 3명이 지역사회 발생, 1명은 해외 유입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과 부산에서는 지역사회에서 각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앙 방역당국의 통계에는 아직 포함되지 않았지만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확진자가 계속 늘고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파악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전국 4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27명, 경기7명, 인천 5명, 부산 1명 등으로 파악됩니다.

여기에 청주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오늘부터 시내 클럽과 감성 주점 등 유흥시설 2,154개소에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강제 권고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박원순/서울시장 : "이 순간부터 해당 시설은 영업을 중지하여야 하고, 위반하는 경우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박 시장은 신속대응반을 구성해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태원의 해당 클럽들의 방문자에 대한 전수검사와 2주간의 자가격리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출입자 명부에 있는 1천936명 중 637명만 통화가 됐고 나머지 1천309명은 불통인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박 시장은 연락이 되지 않는 사람들은 경찰과 함께해 반드시 검사를 받게 할 것이라며, 그 전에 자발적으로 검사에 응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한 명, 한 명이 방역의 주체로 책임감을 갖고 생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클럽 확진자 계속 확산…서울 유흥업소 영업 중단 명령
    • 입력 2020-05-09 19:00:15
    • 수정2020-05-09 19:03:40
    뉴스 7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명 늘었습니다.

17명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됐고, 1명은 해외유입 확진자입니다.

하지만 아직 통계에 잡히지 않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시내 유흥시설 2천여 곳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양예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18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8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산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2명은 모두 지역 사회 발생으로 조사됐고, 경기지역에서는 3명이 지역사회 발생, 1명은 해외 유입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과 부산에서는 지역사회에서 각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앙 방역당국의 통계에는 아직 포함되지 않았지만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확진자가 계속 늘고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파악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전국 4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27명, 경기7명, 인천 5명, 부산 1명 등으로 파악됩니다.

여기에 청주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오늘부터 시내 클럽과 감성 주점 등 유흥시설 2,154개소에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강제 권고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박원순/서울시장 : "이 순간부터 해당 시설은 영업을 중지하여야 하고, 위반하는 경우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박 시장은 신속대응반을 구성해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태원의 해당 클럽들의 방문자에 대한 전수검사와 2주간의 자가격리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출입자 명부에 있는 1천936명 중 637명만 통화가 됐고 나머지 1천309명은 불통인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박 시장은 연락이 되지 않는 사람들은 경찰과 함께해 반드시 검사를 받게 할 것이라며, 그 전에 자발적으로 검사에 응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한 명, 한 명이 방역의 주체로 책임감을 갖고 생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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