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미리보는 KBS뉴스9

또 집단감염…“복수 감염경로 존재 가능성”

서울 이태원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40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 당국은 처음 확인된 용인 20대 남성 이외에 다른 감염 경로가 있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유흥업소 2천여 곳에 다시 ‘집합 금지’

서울시가 이태원 클럽 5곳에서 확보한 방문자 명단을 확인했는데, 연락이 닿는 경우가 10명 중 3명에 불과했습니다. 서울시는 시내 유흥업소 2천여 곳에 집합금지, 사실상 영업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여전히 ‘북적’…‘생활 속 거리 두기’ 첫 주말

서울 이태원의 대형 클럽들은 대부분 문을 닫았지만, 강남 지역 클럽들에는 밤새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뒤 맞은 첫 주말 분위기 알아봅니다.

문 대통령 취임 3주년…성과와 과제는?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취임 3주년을 맞아 임기 하반기 구상을 담은 대국민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지난 3년간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임기 하반기 중점 과제 등을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