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무관중 개막…울산 현대, 기분 좋은 ‘첫 승’
입력 2020.05.09 (21:31)
수정 2020.05.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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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두달 이상 연기됐던 프로축구 K-리그가 개막했습니다.
울산현대는 관중없이 치러진 첫 홈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습니다.
이현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코로나19로 인해 관중없이 치러진 올 시즌 첫 경기를 승리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예정보다 10주 가량 늦게 열린 첫 홈 경기에서 울산현대는 주니오가 2골, 이상헌과 윤빛가람이 각각 1골씩 모두 4골을 합작하며 상주상무를 4 대 0으로 꺾었습니다.
개막이 늦춰지면서 팀당 경기수도 지난해 38개에서 올해는 27개로 크게 감소해 초반 성적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김광국/프로축구 울산현대 단장 :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하고 정말 재미있는 경기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울산 경기 많이 응원해 주시고 우리 함께 우승의 기쁨을 같이 누려 보시길..."]
울산현대는 이에 앞서 유럽 무대에서 뛰던 이청용을 비롯해 조현우와 윤빛가람 등 전현직 국가대표들을 대거 영입하며 전력을 대폭 보강했습니다.
홈 개막전을 기분 좋게 이긴 울산현대는 오는 17일 수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2연승에 도전합니다.
지난해 아쉽게 준우숭에 머물렀던 울산현대가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통해 올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현진입니다.
코로나19로 두달 이상 연기됐던 프로축구 K-리그가 개막했습니다.
울산현대는 관중없이 치러진 첫 홈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습니다.
이현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코로나19로 인해 관중없이 치러진 올 시즌 첫 경기를 승리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예정보다 10주 가량 늦게 열린 첫 홈 경기에서 울산현대는 주니오가 2골, 이상헌과 윤빛가람이 각각 1골씩 모두 4골을 합작하며 상주상무를 4 대 0으로 꺾었습니다.
개막이 늦춰지면서 팀당 경기수도 지난해 38개에서 올해는 27개로 크게 감소해 초반 성적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김광국/프로축구 울산현대 단장 :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하고 정말 재미있는 경기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울산 경기 많이 응원해 주시고 우리 함께 우승의 기쁨을 같이 누려 보시길..."]
울산현대는 이에 앞서 유럽 무대에서 뛰던 이청용을 비롯해 조현우와 윤빛가람 등 전현직 국가대표들을 대거 영입하며 전력을 대폭 보강했습니다.
홈 개막전을 기분 좋게 이긴 울산현대는 오는 17일 수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2연승에 도전합니다.
지난해 아쉽게 준우숭에 머물렀던 울산현대가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통해 올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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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무관중 개막…울산 현대, 기분 좋은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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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09 21:31:36
- 수정2020-05-10 17:49:16
[앵커]
코로나19로 두달 이상 연기됐던 프로축구 K-리그가 개막했습니다.
울산현대는 관중없이 치러진 첫 홈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습니다.
이현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코로나19로 인해 관중없이 치러진 올 시즌 첫 경기를 승리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예정보다 10주 가량 늦게 열린 첫 홈 경기에서 울산현대는 주니오가 2골, 이상헌과 윤빛가람이 각각 1골씩 모두 4골을 합작하며 상주상무를 4 대 0으로 꺾었습니다.
개막이 늦춰지면서 팀당 경기수도 지난해 38개에서 올해는 27개로 크게 감소해 초반 성적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김광국/프로축구 울산현대 단장 :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하고 정말 재미있는 경기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울산 경기 많이 응원해 주시고 우리 함께 우승의 기쁨을 같이 누려 보시길..."]
울산현대는 이에 앞서 유럽 무대에서 뛰던 이청용을 비롯해 조현우와 윤빛가람 등 전현직 국가대표들을 대거 영입하며 전력을 대폭 보강했습니다.
홈 개막전을 기분 좋게 이긴 울산현대는 오는 17일 수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2연승에 도전합니다.
지난해 아쉽게 준우숭에 머물렀던 울산현대가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통해 올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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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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