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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영구제명 왕기춘, 과거 속죄 발언 보니…
입력 2020.05.12 (17:42) 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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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유도 전 국가대표 왕기춘이 대한유도회로부터 영구 제명당했습니다.

유도회는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열어 참석 위원 8명 만장일치로 왕기춘에게 최고 수위인 영구제명 징계를 내렸습니다. 또 단을 거둬들이는 삭단 조치도 함께 부과했습니다.

구속 중인 왕기춘은 서면으로 성관계는 인정하지만, 강제성은 없었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스포츠 공정위원회는 "성폭행 여부와 상관없이 왕기춘이 미성년자와 부적절하게 성관계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최고 수위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2007년 한국 유도 사상 최연소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왕기춘은 이듬해 베이징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2009년 나이트클럽에서 여성 폭행 사건을 일으키더니 2014년 육군 훈련소에서는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적발돼 군 영창 처분을 받는 등 연이어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2009년 폭행 사건 이후 왕기춘은 "나이가 어려서 섣부른 행동을 했다"며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고 반성했지만 결국 은퇴 후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몰락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왕기춘은 7일 이내에 대한체육회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지만, 원심이 확정되면 유도계에서 사실상 퇴출당합니다. 유도 스타 왕기춘부터 구설에 올랐던 모습, 영구제명이 발표되는 순간까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 [영상] 영구제명 왕기춘, 과거 속죄 발언 보니…
    • 입력 2020-05-12 17:42:06
    케이야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유도 전 국가대표 왕기춘이 대한유도회로부터 영구 제명당했습니다.

유도회는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열어 참석 위원 8명 만장일치로 왕기춘에게 최고 수위인 영구제명 징계를 내렸습니다. 또 단을 거둬들이는 삭단 조치도 함께 부과했습니다.

구속 중인 왕기춘은 서면으로 성관계는 인정하지만, 강제성은 없었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스포츠 공정위원회는 "성폭행 여부와 상관없이 왕기춘이 미성년자와 부적절하게 성관계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최고 수위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2007년 한국 유도 사상 최연소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왕기춘은 이듬해 베이징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2009년 나이트클럽에서 여성 폭행 사건을 일으키더니 2014년 육군 훈련소에서는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적발돼 군 영창 처분을 받는 등 연이어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2009년 폭행 사건 이후 왕기춘은 "나이가 어려서 섣부른 행동을 했다"며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고 반성했지만 결국 은퇴 후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몰락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왕기춘은 7일 이내에 대한체육회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지만, 원심이 확정되면 유도계에서 사실상 퇴출당합니다. 유도 스타 왕기춘부터 구설에 올랐던 모습, 영구제명이 발표되는 순간까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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