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거주 10대, 코인노래방 방문 뒤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5.14 (09:41) 수정 2020.05.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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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에서 그제(12일) 관내 1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는 창1동에 거주하는 18세 남성으로, 이달 7일 도봉구 10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코인노래방(가왕 노래연습장)을 방문한 뒤 발열 증상이 있어 이달 11일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그제(12일) 확진됐습니다.

도봉구 12번째 확진자는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노래연습장과 독서실, PC방, 식당, 빙수 가게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도봉구 10번째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관악구 46번째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입니다. 이 확진자는 이달 9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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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도봉구 거주 10대, 코인노래방 방문 뒤 ‘코로나19’ 확진
    • 입력 2020-05-14 09:41:12
    • 수정2020-05-14 10:30:02
    사회
서울 도봉구에서 그제(12일) 관내 1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는 창1동에 거주하는 18세 남성으로, 이달 7일 도봉구 10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코인노래방(가왕 노래연습장)을 방문한 뒤 발열 증상이 있어 이달 11일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그제(12일) 확진됐습니다.

도봉구 12번째 확진자는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노래연습장과 독서실, PC방, 식당, 빙수 가게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도봉구 10번째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관악구 46번째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입니다. 이 확진자는 이달 9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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