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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의혹 최지성 막바지 소환…이재용 소환 이번 주 넘기나?
입력 2020.05.14 (10:48) 수정 2020.05.14 (10:51) 사회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부정 의혹과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지성 옛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을 재차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오늘(14일) 오전 최 전 부회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전 부회장은 올해 초부터 여러 차례 소환돼 검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검찰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소환 조사를 앞두고 최 전 부회장을 상대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그룹 수뇌부의 의사결정 과정 등을 캐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당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대주주였던 제일모직의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치를 부풀려 이 부회장에게 유리하도록 만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당초 이번 주 소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검찰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최치훈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과 이영호 삼성물산 대표,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등 임원들과 옛 삼성 미래전략실 고위 관계자들을 최근 무더기로 불러 조사한 검찰은, 관련 조사가 마무리 되는 대로 이 부회장을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오늘(14일) 오전 최 전 부회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전 부회장은 올해 초부터 여러 차례 소환돼 검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검찰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소환 조사를 앞두고 최 전 부회장을 상대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그룹 수뇌부의 의사결정 과정 등을 캐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당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대주주였던 제일모직의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치를 부풀려 이 부회장에게 유리하도록 만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당초 이번 주 소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검찰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최치훈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과 이영호 삼성물산 대표,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등 임원들과 옛 삼성 미래전략실 고위 관계자들을 최근 무더기로 불러 조사한 검찰은, 관련 조사가 마무리 되는 대로 이 부회장을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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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14 10: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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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부정 의혹과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지성 옛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을 재차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오늘(14일) 오전 최 전 부회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전 부회장은 올해 초부터 여러 차례 소환돼 검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검찰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소환 조사를 앞두고 최 전 부회장을 상대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그룹 수뇌부의 의사결정 과정 등을 캐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당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대주주였던 제일모직의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치를 부풀려 이 부회장에게 유리하도록 만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당초 이번 주 소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검찰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최치훈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과 이영호 삼성물산 대표,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등 임원들과 옛 삼성 미래전략실 고위 관계자들을 최근 무더기로 불러 조사한 검찰은, 관련 조사가 마무리 되는 대로 이 부회장을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오늘(14일) 오전 최 전 부회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전 부회장은 올해 초부터 여러 차례 소환돼 검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검찰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소환 조사를 앞두고 최 전 부회장을 상대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그룹 수뇌부의 의사결정 과정 등을 캐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당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대주주였던 제일모직의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치를 부풀려 이 부회장에게 유리하도록 만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당초 이번 주 소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검찰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최치훈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과 이영호 삼성물산 대표,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등 임원들과 옛 삼성 미래전략실 고위 관계자들을 최근 무더기로 불러 조사한 검찰은, 관련 조사가 마무리 되는 대로 이 부회장을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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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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