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잇단 살해’ 혐의 피의자…검찰 “범행 진술”

입력 2020.05.14 (14:38) 수정 2020.05.14 (15: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나흘 간격으로 2, 30대 여성 2명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이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주지검은 알고 지내던 30대 여성의 금품을 빼앗고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가 지난 12일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전북 완주의 한 과수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에 대한 살해 혐의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4일 전북 전주의 30대 여성을 만나 살해하고 전북 임실의 한 천변에 유기한 뒤, 나흘 뒤 부산에서 온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성 잇단 살해’ 혐의 피의자…검찰 “범행 진술”
    • 입력 2020-05-14 14:38:27
    • 수정2020-05-14 15:06:26
    사회
나흘 간격으로 2, 30대 여성 2명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이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주지검은 알고 지내던 30대 여성의 금품을 빼앗고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가 지난 12일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전북 완주의 한 과수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에 대한 살해 혐의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4일 전북 전주의 30대 여성을 만나 살해하고 전북 임실의 한 천변에 유기한 뒤, 나흘 뒤 부산에서 온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