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조깅을 하던 한 흑인 청년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백인 부자가 사건 두달 반이 지나서야 체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건 초기 지방 검찰은 개인이 범죄용의자를 잡을 수 있는 시민체포법으로 이 백인 부자의 정당방위를 인정하며 체포하지 않았고 사건은 묻히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뒤 늦게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여론이 악화됐고 결국 연방정부가 수사에 나섰는데요.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인종차별과 증오범죄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글로벌24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사건 초기 지방 검찰은 개인이 범죄용의자를 잡을 수 있는 시민체포법으로 이 백인 부자의 정당방위를 인정하며 체포하지 않았고 사건은 묻히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뒤 늦게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여론이 악화됐고 결국 연방정부가 수사에 나섰는데요.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인종차별과 증오범죄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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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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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14 20:52:49
- 수정2020-05-14 21:00:26
미국에서 조깅을 하던 한 흑인 청년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백인 부자가 사건 두달 반이 지나서야 체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건 초기 지방 검찰은 개인이 범죄용의자를 잡을 수 있는 시민체포법으로 이 백인 부자의 정당방위를 인정하며 체포하지 않았고 사건은 묻히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뒤 늦게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여론이 악화됐고 결국 연방정부가 수사에 나섰는데요.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인종차별과 증오범죄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글로벌24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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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초기 지방 검찰은 개인이 범죄용의자를 잡을 수 있는 시민체포법으로 이 백인 부자의 정당방위를 인정하며 체포하지 않았고 사건은 묻히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뒤 늦게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여론이 악화됐고 결국 연방정부가 수사에 나섰는데요.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인종차별과 증오범죄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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