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야생 진드기서 SFTS 병원체 검출

입력 2020.05.14 (22:23) 수정 2020.05.14 (22: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전지역 야생 진드기에서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병원체가 검출돼 야외활동 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말 동구 근린공원에서 채집한 야생 진드기 천백여 마리 가운데 5마리에서 병원체가 검출돼, 지난해보다 검출 시기가 석 달 빨라졌다고 밝혔습니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은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야외에서 함부로 풀밭에 눕지 말고 농사일을 할 때는 긴 소매 옷을 입어 야생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전지역 야생 진드기서 SFTS 병원체 검출
    • 입력 2020-05-14 22:23:54
    • 수정2020-05-14 22:23:56
    뉴스9(대전)
대전지역 야생 진드기에서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병원체가 검출돼 야외활동 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말 동구 근린공원에서 채집한 야생 진드기 천백여 마리 가운데 5마리에서 병원체가 검출돼, 지난해보다 검출 시기가 석 달 빨라졌다고 밝혔습니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은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야외에서 함부로 풀밭에 눕지 말고 농사일을 할 때는 긴 소매 옷을 입어 야생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