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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 계속 증가…각 지자체 추가 행정명령
입력 2020.05.15 (06:03) 수정 2020.05.15 (07:15)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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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클럽 발 감염의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유흥시설 집합금지 등 행정 명령을 추가로 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수영 기자, 이태원 클럽 발 감염자 증가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군요?

[기자]

어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29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0,991명이 됐습니다.

29명 가운데 20명이 이태원 클럽 관련 신규 확진자입니다.

이태원 클럽 발 감염이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3차 감염 의심 사례도 나왔습니다.

서울 도봉구에서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10대 남성이 지난 7일 코인노래방을 방문한 뒤 증상이 나타났는데, 이태원 클럽 확진자와 접촉한 감염자가 같은 시간대에 이곳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서대문구와 마포구 주점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서대문구 주점을 찾은 외국인 3명과 비슷한 시기에 해당 주점을 방문한 20대 남성까지 모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마포구 소재 주점에서는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일행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앵커]

교육당국과 각 지자체들도 대책 마련에 분주하겠군요?

[기자]

이태원 클럽 발 감염으로 학원 수강생들이 확진 판정을 받자 교육 당국은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 학원에 집합 금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합동 집중 단속을 시행합니다.

최근 고교생이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고 학생들의 감염이 연이어 확인돼 등교 연기 여부가 논란이 된 가운데, 교육부는 오는 20일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수업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고3 일정과 등교 요구 여론을 고려해 이렇게 결정했다며 분반과 격주 등교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각 지자체는 유흥시설 집합금지와 대인접촉 금지 명령을 추가로 발령했습니다.

또 지난 9일부터 경찰과 함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점검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심야 시간에 클럽과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을 합동 점검한 각 지자체는 행정 명령을 위반한 11곳을 고발하고 12곳을 추가로 고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 계속 증가…각 지자체 추가 행정명령
    • 입력 2020-05-15 06:03:44
    • 수정2020-05-15 07:15:03
    뉴스광장 1부
[앵커]

이태원 클럽 발 감염의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유흥시설 집합금지 등 행정 명령을 추가로 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수영 기자, 이태원 클럽 발 감염자 증가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군요?

[기자]

어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29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0,991명이 됐습니다.

29명 가운데 20명이 이태원 클럽 관련 신규 확진자입니다.

이태원 클럽 발 감염이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3차 감염 의심 사례도 나왔습니다.

서울 도봉구에서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10대 남성이 지난 7일 코인노래방을 방문한 뒤 증상이 나타났는데, 이태원 클럽 확진자와 접촉한 감염자가 같은 시간대에 이곳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서대문구와 마포구 주점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서대문구 주점을 찾은 외국인 3명과 비슷한 시기에 해당 주점을 방문한 20대 남성까지 모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마포구 소재 주점에서는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일행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앵커]

교육당국과 각 지자체들도 대책 마련에 분주하겠군요?

[기자]

이태원 클럽 발 감염으로 학원 수강생들이 확진 판정을 받자 교육 당국은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 학원에 집합 금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합동 집중 단속을 시행합니다.

최근 고교생이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고 학생들의 감염이 연이어 확인돼 등교 연기 여부가 논란이 된 가운데, 교육부는 오는 20일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수업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고3 일정과 등교 요구 여론을 고려해 이렇게 결정했다며 분반과 격주 등교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각 지자체는 유흥시설 집합금지와 대인접촉 금지 명령을 추가로 발령했습니다.

또 지난 9일부터 경찰과 함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점검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심야 시간에 클럽과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을 합동 점검한 각 지자체는 행정 명령을 위반한 11곳을 고발하고 12곳을 추가로 고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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