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올해 맥주보리 생산량 예상량이 9천3백 톤으로 계약 물량인 7천3백 톤을 훨씬 웃돌아 처리난이 우려된다고 전망했습니다.
농협은 지난해에는 초과 생산된 보리를 추가 수매했지만 올해는 여력이 없다며, 잡곡용이나 사료용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 지난해에는 초과 생산된 보리를 추가 수매했지만 올해는 여력이 없다며, 잡곡용이나 사료용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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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산 맥주보리 9,300톤 생산…처리 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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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15 09:36:56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올해 맥주보리 생산량 예상량이 9천3백 톤으로 계약 물량인 7천3백 톤을 훨씬 웃돌아 처리난이 우려된다고 전망했습니다.
농협은 지난해에는 초과 생산된 보리를 추가 수매했지만 올해는 여력이 없다며, 잡곡용이나 사료용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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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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