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나흘간 780만 가구서 5조2천억 원 신청

입력 2020.05.15 (10:11) 수정 2020.05.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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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이달 11일부터 14일 자정까지 나흘간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에서 780만 가구가 총 5조2천283억 원을 신청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신청 나흘째인 어제(14일) 하루 동안에는 208만 가구가 총 1조3천906억 원을 신청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누적 기준으로 경기도에서 204만3천528가구가 1조2천855억 원을 신청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서울에서 172만2천575가구가 1조1천333억 원, 부산에서 47만4천727가구가 3천302억 원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청은 공적 마스크 5부제처럼 요일제로 진행됩니다. 금요일인 오늘(15일)은 출생연도가 5·0인 세대주가 각 카드사 PC·모바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늘부터 각 카드사 콜센터와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도 신청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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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재난지원금 나흘간 780만 가구서 5조2천억 원 신청
    • 입력 2020-05-15 10:11:55
    • 수정2020-05-15 10:34:32
    사회
행정안전부는 이달 11일부터 14일 자정까지 나흘간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에서 780만 가구가 총 5조2천283억 원을 신청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신청 나흘째인 어제(14일) 하루 동안에는 208만 가구가 총 1조3천906억 원을 신청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누적 기준으로 경기도에서 204만3천528가구가 1조2천855억 원을 신청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서울에서 172만2천575가구가 1조1천333억 원, 부산에서 47만4천727가구가 3천302억 원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청은 공적 마스크 5부제처럼 요일제로 진행됩니다. 금요일인 오늘(15일)은 출생연도가 5·0인 세대주가 각 카드사 PC·모바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늘부터 각 카드사 콜센터와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도 신청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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