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방문한 뒤 확진판정 받은 남성의 아버지도 양성
입력 2020.05.15 (10:23)
수정 2020.05.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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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남성의 아버지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63살 A 씨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아들이 확진판정을 받은 뒤 지난 10일 부인, 장모 등과 검사를 받았으며, 당시에는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이후 지난 12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어제 인천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다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앞서 서울 구로구에 사는 A 씨의 장모 84살 여성도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A 씨를 인천의료원 격리병상에 입원 조처하고 거주지와 주변에 대해 방역을 했습니다.
또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방역 당국은 역학 조사 과정에서 A 씨가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A 씨가 자가격리 준수 여부 확인 단계에서 '집에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건설 현장 등지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방역당국은 A 씨에 대한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인천시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63살 A 씨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아들이 확진판정을 받은 뒤 지난 10일 부인, 장모 등과 검사를 받았으며, 당시에는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이후 지난 12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어제 인천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다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앞서 서울 구로구에 사는 A 씨의 장모 84살 여성도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A 씨를 인천의료원 격리병상에 입원 조처하고 거주지와 주변에 대해 방역을 했습니다.
또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방역 당국은 역학 조사 과정에서 A 씨가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A 씨가 자가격리 준수 여부 확인 단계에서 '집에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건설 현장 등지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방역당국은 A 씨에 대한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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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클럽 방문한 뒤 확진판정 받은 남성의 아버지도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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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15 10:23:09
- 수정2020-05-15 14:47:30

서울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남성의 아버지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63살 A 씨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아들이 확진판정을 받은 뒤 지난 10일 부인, 장모 등과 검사를 받았으며, 당시에는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이후 지난 12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어제 인천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다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앞서 서울 구로구에 사는 A 씨의 장모 84살 여성도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A 씨를 인천의료원 격리병상에 입원 조처하고 거주지와 주변에 대해 방역을 했습니다.
또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방역 당국은 역학 조사 과정에서 A 씨가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A 씨가 자가격리 준수 여부 확인 단계에서 '집에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건설 현장 등지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방역당국은 A 씨에 대한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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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63살 A 씨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아들이 확진판정을 받은 뒤 지난 10일 부인, 장모 등과 검사를 받았으며, 당시에는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이후 지난 12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어제 인천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다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앞서 서울 구로구에 사는 A 씨의 장모 84살 여성도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A 씨를 인천의료원 격리병상에 입원 조처하고 거주지와 주변에 대해 방역을 했습니다.
또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방역 당국은 역학 조사 과정에서 A 씨가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A 씨가 자가격리 준수 여부 확인 단계에서 '집에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건설 현장 등지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방역당국은 A 씨에 대한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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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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