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 신규 확진 4명 모두 지린성서…집단 감염 우려

입력 2020.05.15 (10:30) 수정 2020.05.15 (10: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지린(吉林)성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어제(14일) 하루 동안 중국의 신규 확진자가 모두 이곳에서 나왔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하루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명이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최근 집단 감염이 심각한 지린성에서 나온 4명뿐으로 해외 역유입은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2천933명이 됐습니다. 누적 사망자와 완치자는 각각 4천633명과 7만8천209명이며 현재 91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무증상 감염자는 지난 14일 하루 11명 발생해 현재 의학 관찰을 받는 무증상 감염자는 총 6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사람을 말합니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1천536명입니다. 홍콩에서 1천51명(사망 4명), 마카오에서 45명, 대만에서 440명(사망 6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코로나 신규 확진 4명 모두 지린성서…집단 감염 우려
    • 입력 2020-05-15 10:30:34
    • 수정2020-05-15 10:43:52
    국제
중국 지린(吉林)성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어제(14일) 하루 동안 중국의 신규 확진자가 모두 이곳에서 나왔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하루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명이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최근 집단 감염이 심각한 지린성에서 나온 4명뿐으로 해외 역유입은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2천933명이 됐습니다. 누적 사망자와 완치자는 각각 4천633명과 7만8천209명이며 현재 91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무증상 감염자는 지난 14일 하루 11명 발생해 현재 의학 관찰을 받는 무증상 감염자는 총 6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사람을 말합니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1천536명입니다. 홍콩에서 1천51명(사망 4명), 마카오에서 45명, 대만에서 440명(사망 6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